간만에 보니까 알리샤랑 레이 둘이 나이차 많이 나는 거 실감하고 두배로 맛있어짐...ㅎ 초반부에 알리샤 어리다고 흥 하던 레이 뒤에 가서 팔불출 맛있네
첨 볼 때는 그냥 재밌다 하고 읽었는데 재탕하니까 선대 테센 대공비 잉리드 부분에서 오열함...남편 저주 자기가 고대로 맞고 남편 증오하면서도 둘이 절절하게 사랑한 거 같아서 (˘̩̩̩ε˘̩ƪ) 여기 서사 ㄹㅇ 찐 맛집이당... 저주 맞아서 1년 만에 80대 노파로 보여도 남편이 미안하다고 울면서 ㄹㅇ 사랑하는 거 진짜 개맛집...죽을 때 진짜 하염없이 울었네
그리고 아니 내 기억 속에서 모드 매너즈 애 황족 다른 친척 애인줄 알고 걍 황제가 받아준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다른 소설이랑 기억이 섞였나봄ㅋㅋㅋ 아니 근데 약간 좀 거북한 게 후궁도 아니고 사저에 가서 아랫도리 놀린 주제에 황제 이 새끼 무슨 엘레노어가 찐사인 것처럼 굴지...? 후궁이 임신한거면 어찌 어찌 하도 후사가 귀하니까 동침했다 이렇게 이해라도 하겠는데 걍 후작가 가서까지 아랫도리 놀려가지고 처녀 임신시킨 주제에 황후밖에 없는 것처럼 구냐....? 황후 결혼 안 했으면... 맘고생도 안 하고 전세계 돌아다니면서 춤췄을텐뎅...힝
첨 볼 때는 그냥 재밌다 하고 읽었는데 재탕하니까 선대 테센 대공비 잉리드 부분에서 오열함...남편 저주 자기가 고대로 맞고 남편 증오하면서도 둘이 절절하게 사랑한 거 같아서 (˘̩̩̩ε˘̩ƪ) 여기 서사 ㄹㅇ 찐 맛집이당... 저주 맞아서 1년 만에 80대 노파로 보여도 남편이 미안하다고 울면서 ㄹㅇ 사랑하는 거 진짜 개맛집...죽을 때 진짜 하염없이 울었네
그리고 아니 내 기억 속에서 모드 매너즈 애 황족 다른 친척 애인줄 알고 걍 황제가 받아준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다른 소설이랑 기억이 섞였나봄ㅋㅋㅋ 아니 근데 약간 좀 거북한 게 후궁도 아니고 사저에 가서 아랫도리 놀린 주제에 황제 이 새끼 무슨 엘레노어가 찐사인 것처럼 굴지...? 후궁이 임신한거면 어찌 어찌 하도 후사가 귀하니까 동침했다 이렇게 이해라도 하겠는데 걍 후작가 가서까지 아랫도리 놀려가지고 처녀 임신시킨 주제에 황후밖에 없는 것처럼 구냐....? 황후 결혼 안 했으면... 맘고생도 안 하고 전세계 돌아다니면서 춤췄을텐뎅...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