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함
남주가 업보 쌓은건 맞는데 이정도로 여주한테 설설 길 정도로 잘못했던가? 싶으면 그정돈 아니거든
여주도 사실 일정부분 잘못한게 있고. 둘다 그렇게 많은 나이에 연애한게 아니라 성숙하지 못했다는 것도 있겠지만 여튼 막 억지로 오해를 만든 느낌임
게다가 그 집요한 남주가 6년동안 여주를 찾지 못했다는 것도 나는 좀 이해가 안되고..
무엇보다 나는 여주네 언니와 남주네 형도 좀 애매한게
형은 솔직히 개새끼짓 한거 맞고 ㅇㅇ 뭐 남주를 나름 아꼈느니 떠들어대지만 제주도 찾아와서 여주한테 참견한건 막말로 여주를 위해서도 아니고 동생을 위해서도 아니었잖아
게다가 난 언니도 좀 이상한게 부모가 그렇게 대놓고 동생 차별하고 꼽주고 무시하고 자존감을 깎아먹는데 무슨 언니 혼자 아무것도 모르는 천사마냥 내동생 위한다고 캐릭터 만들어놓은게 위화감이 엄청났음..
사돈이라는 매개체를 굳이 썼어야했나 그렇다면 좀더 형이나 언니캐를 자연스럽게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고
걍... 남주는 말로 좀 업보쌓긴 했으나 너무 과하게 절절 기었고 여주는 본인 마음도 제대로 표현 안했으면서 남주 말본새에 지레 놀라 잠수 타고 말한마디 없이 유학 떠난게 어이가 없었음
전체적으로 뭔가 애매했어 아쉬워
남주가 업보 쌓은건 맞는데 이정도로 여주한테 설설 길 정도로 잘못했던가? 싶으면 그정돈 아니거든
여주도 사실 일정부분 잘못한게 있고. 둘다 그렇게 많은 나이에 연애한게 아니라 성숙하지 못했다는 것도 있겠지만 여튼 막 억지로 오해를 만든 느낌임
게다가 그 집요한 남주가 6년동안 여주를 찾지 못했다는 것도 나는 좀 이해가 안되고..
무엇보다 나는 여주네 언니와 남주네 형도 좀 애매한게
형은 솔직히 개새끼짓 한거 맞고 ㅇㅇ 뭐 남주를 나름 아꼈느니 떠들어대지만 제주도 찾아와서 여주한테 참견한건 막말로 여주를 위해서도 아니고 동생을 위해서도 아니었잖아
게다가 난 언니도 좀 이상한게 부모가 그렇게 대놓고 동생 차별하고 꼽주고 무시하고 자존감을 깎아먹는데 무슨 언니 혼자 아무것도 모르는 천사마냥 내동생 위한다고 캐릭터 만들어놓은게 위화감이 엄청났음..
사돈이라는 매개체를 굳이 썼어야했나 그렇다면 좀더 형이나 언니캐를 자연스럽게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고
걍... 남주는 말로 좀 업보쌓긴 했으나 너무 과하게 절절 기었고 여주는 본인 마음도 제대로 표현 안했으면서 남주 말본새에 지레 놀라 잠수 타고 말한마디 없이 유학 떠난게 어이가 없었음
전체적으로 뭔가 애매했어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