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남이라길래 본 건데 이건 보통 후회남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요소는 아닌 거 같음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중반까지는 재밌게 봤는데 여주 집안 망할 때부터 약간 심드렁해졌음.
중반부까지 이은영이 주인철한테 홀리는 게 너무 생생하게 묘사돼서 더누드 볼 때처럼 나도 홀린 듯이 봤거든. 섹텐 최고👍
근데 후반부 가서 여주가 남주한테 너무 질색하는 게 느껴지니까 나도 같이 마음이 떠난 기분이고 진짜 남주 왜 저래 구질구질하고 너무 질척이네 이런 마음이 들더라ㅋㅋㅋㅋㅋ
아니 나 원래 후회물 남주가 구질구질하게 자기 목숨 가지고 협박하고 질척이고 이런 맛에 보는데 이건 구질구질하게 구니까 남주 매력이 갑자기 0에 수렴하는 느낌이었음. 여기서는 희한하게 끝까지 갑질하면서 감금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 남주가 후회할 때 관계역전 되고 여주가 애증에 차 있지만 그래도 사랑이 더 커서 받아주는 게 재밌어서 보는 건데 이건 진짜 환멸나고 너무 싫어하는 게 느껴져서 나도 걍 빨리 안전이별 소취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중반부까지는 너무 맘에 들어서 ㄹㅇ 심장 개빨리 뜀. 중반부까지만 봐도 이거 살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함.
중반부까지 이은영이 주인철한테 홀리는 게 너무 생생하게 묘사돼서 더누드 볼 때처럼 나도 홀린 듯이 봤거든. 섹텐 최고👍
근데 후반부 가서 여주가 남주한테 너무 질색하는 게 느껴지니까 나도 같이 마음이 떠난 기분이고 진짜 남주 왜 저래 구질구질하고 너무 질척이네 이런 마음이 들더라ㅋㅋㅋㅋㅋ
아니 나 원래 후회물 남주가 구질구질하게 자기 목숨 가지고 협박하고 질척이고 이런 맛에 보는데 이건 구질구질하게 구니까 남주 매력이 갑자기 0에 수렴하는 느낌이었음. 여기서는 희한하게 끝까지 갑질하면서 감금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 남주가 후회할 때 관계역전 되고 여주가 애증에 차 있지만 그래도 사랑이 더 커서 받아주는 게 재밌어서 보는 건데 이건 진짜 환멸나고 너무 싫어하는 게 느껴져서 나도 걍 빨리 안전이별 소취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중반부까지는 너무 맘에 들어서 ㄹㅇ 심장 개빨리 뜀. 중반부까지만 봐도 이거 살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