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출간작이고 정략결혼물인데 남주가 여주한테 찐으로 관심없고 비즈니스라 생각해서
결혼생활 내내 무심하고 관심도 없다가 여주가 지쳐서 포기하고 이혼하려고 하니까
그제서야 자기한테 맞춰주던 여주의 빈자리 느끼고 여주 붙잡는 그런 내용인데 구작다운 나쁜남자st 라고 할까?
여주 감금하거나 납치하는 업보는 없지만 현실적으로 무심하고 오만한데서 오는 현실빡침...
아 그리고 남주한테 여자있음!ㅇㅇ
여주가 이혼하려고 마음먹은건 이게 결정타였어
진짜 후회가 1도없고 여주는 요즘 보기엔 호불호 엄청 갈릴 수동적인st의 끝이야
이런 신파물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봐 추천해보고 감!
※ 그나마 최근에 쓰여진 리뷰들이 2015~2016년 이때가 많은데
다들 빨간약 먹고 개화하던 시기라서 그런지 여주보고 멍청하다느니 뇌가 없다느니 난리가남🤦♀️
자낮,수동적인 여주 불호인 덬들은 패스해!
윤태루/ 결혼 -늦은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