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저리
- 남주형이 여주 스토커짓 하고 지 분에 못이겨 자살
- 여주언니가 여주 이름대고 클럽에서 원나잇하고 다녀서 소문 나쁨
- 남주는 여주가 문란하게 놀다가 자기 형 버렸다고 생각
- 위의 이유를 들먹여 여주에게 복수하고자 여주와 결혼
- 결혼하고 1년동안 얼굴도 안보고 냅다 여주 강원도 산골에 방치
- 집에서 핍박 강요받던 삶 살던 여주는 강원도 산골에서 햅삐하게 잘지냄
- 서울로 가고싶어 환장할 줄 알았는데 이상해서 산골에 직접 가보는 남주
- 결혼 핑계 들먹여서 여주랑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여주 몸으로 굴림
- 몸정>맘정 되고 여주 집사정+형스토커짓 알게 되고 후회와 반성 후 해피
* 호포인트 : 정말 자주 다양하게 여주를 잘 발라먹음
남주가 지 꼴리는대로 오해하는거 재수없고 맛있음
* 불호포인트 : 주인공 형제들의 억지스러운 빌런 설정
2. 물어
- 여주오빠의 자살, 여주는 남주 때문이라고 생각
- 어떤 개놈의 새낀지 얼굴이나 보자는 심정으로 남주네 회사 비서로 취직
- 남주 처음엔 여주한테 관심도 안주고 되려 못생겼다고;함
- 일 잘하고 말 잘 듣는 여주한테 스멀스멀 감겨버린 남주
- 여주가 꾸민 모습을 보고 꼴려서 자버림
- 그 이후로 주체를 못해서 계속 둘이 잠
- 여주도 자꾸 남주한테 끌리는데 오빠에 대한 죄책감에 괴로움
- 결국 회사기밀 유출로 남주 깜방에 보내버리는 여주..
- 깜빵에 다녀온 후 배신감에 치를 떨고 여주 납치하는 남주
- 근데 또 몸이 달아서 계속 여주랑 하고.. 집에 모셔놓고 하고.. 또 함
- 죽이네 마네 난리치다가 결국에 둘 다 사랑 깨달음
- 여주가 왜 배신때렸는지 고백타임과 남주의 사과타임 이후 해피
* 호포인트 : 여주 못생겼다고 염병 떨던 놈이 감겨서
사랑에 어쩔 줄 몰라하는거 맛좋다
남주가 기본적으로 여주를 굉장히 좋아해서 아주 달달 다정함
근데 주둥이를 함부로 놀려서 주둥이 업보도 쌓음
* 불호포인트 : 여주가 배신하게 된 이유가 개연성이 너무 없음
3. 그의 취향
- 남주 엄마와 여주 엄마의 친분있음
- 엄마 병 때문에 돈이 필요한 여주
- 남주엄마가 대표 (남주아빠) 비서직 자리 제안
- 8년 동안 일 열심히 잘하던 여주,
경영권 넘겨 받으려고 회사 들어온 남주와 재회
- 남주는 이유없이 고딩때부터 여주가 맘에 안들었음
- 근데 유학가서 갑자기 여주랑 자는 꿈을 꾸고.. 여주 상대로 맨날 ㅈㅇ함..
- 여주를 성적 판타지로 두고 쓰는 자신의 모습을 개혐오함
- 스스로만 혐오하면 될걸 재회하고 여주를 계속 괴롭히고 싫어함 미친놈;
- 여주 잘하던 일 내치고 새로운 일 맡기고 맨날 꼽주고 개무시하는 남주
- 서러움+열등감 (여주 고졸 남주 유학파)+상사스트레스 쌓인 여주
- 고딩친구들 모임에서 술 오지게 먹고 남주한테 결국 화내는 여주
- 남주 그에 지지 않고 지랄 둘이 현관에서 싸우다가 갑자기 꾸금함
- 둘 다 이후에 그날에 대한 언급 없이 생까고 업무함
- 그러다가 부산 출장을 둘만 가고 결국 못참고 다시 잠
- 이후에 관계정립 안하고 리얼 시도때도 없이 잠
- 남주엄마의 반대, 관계정립 안한거에 대한 상처 등 이별선언한 여주
- 남주 그제서야 마음 깨닫고 사랑고백, 남주엄마랑 연끊고 해피
* 호포인트 : 여주남주 직장에선 존대하고 혐관인거? 개좋아
해도되지? 할게? 한번만 더해.. 한번만 하고 갈게 요지랄하는 남주 귀여움
둘이 관계정립안하고 꽁냥거리는데 둘다 귀여워
* 불호포인트 : 조연들 대사 너무 올드함
4. 탐욕의 밤
- 남주여주 대학교 같은 동아리
- 남주는 잘되가고 있는 여조 있음 근데 여조가 자꾸 밀어냄
- 여주는 남주 짝사랑 중, 남주 여조한테 또 밀리고 홧김에 여주랑 잠
- 남주가 여주한테 먼저 섹파 제안
- 여주는 거절, 동아리에서 만나도 아무일도 없던 척
- 동아리 출사 (사진동아리) 겸 여행가서 또..! 여주 구슬려가지고 발라먹음
- 계속 여조한테도 미적미적 여지 주면서
뒤로는 여주한테 집착 오짐 계속 하자그럼
- 끝까지 확신 안주고 사귀는 사이 할까? 요지랄남 으이구
- 그러고 군대가버리는 남주.. 시간이 지나고
여주 못보면서 점점 자기 맘깨닫는 남주
- 여주는 집안환경으로 자존감 낮은 자신을 이해하고
남주와의 관계를 끊지 못했던 스스로를 이해해줌
- 5년 후 여주 직장에 새로운 직원으로 들어온 남주
(굳이 잘다니던 회사 퇴사하고 여주 있는 회사로 이직)
- 여주한테 사과하고 들이대지만 안받아주는 여주
- 여주 옆집으로 이사 감행하는 미친놈
- 여주는 얼레벌레 받아주면서 끝까지 남주를 온전히 믿지는 않음
- 시간 들여서 계속 남주가 사랑 고백하면서 햅삐로 마무리
* 호포인트 : 씬이 많고 고자극../ 자낮여주 심리묘사 좋음
결국 내팔자 내가 꼰다는 식으로 체념하는 여주 마인드 맛좋음
* 불호포인트 : 모든 사건이 급전개, 대사 올드, 남주 무매력
지금 하다가 지쳐버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4개는 또 나중에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