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나왔길래 구경하다 그림체 낯익어서 누군가 했더니
네이버에서 악마와 계약연애 연재하신 작가님임ㅠㅠㅠㅠㅠ작화 미쳤어ㅠㅠ
대충 줄거리는 세상에 찌든 직장인 여주가 오랜만에 본가에 갔다가
어느새 창고와 옷방이 되어버린 자기방에 씁쓸해하며 여주방에 있던 물건이 지하실에 처박혀 있다는 얘길 듣고
정리하러 갔다가 구석에 처박혀 있는 컴퓨터를 발견하게 되고 부팅 시키다 스파크가 튀어서 기절했더니
소싯적에 여주가 썼던 인소에 빙의해서 깨어나게 됨 (빠른요약)
아~작화 오지고 🤦♀️🤦♀️
주인공이고 나발이고 그냥 돌아가고 싶은 여주
밑에 파란색 사족 너무 웃기다고ㅠㅠㅠㅠㅠㅠㅠ
아씨ㅋㅋㅋㅋㅋ설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임머신 타고 15년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야ㅋㅋㅋㅋㅋㅋㅋ
올게 와버린 상황에 현타가 와버린 여주ㅋㅋㅋㅋㅋ
친구가 여주 데리고 2층으로 올라가자고 끌고가는데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고만 여주는
벼락처럼 그 순간에 깨달음을 얻게 되고 필사적으로 난간을 붙잡으려고 했지만...
여주의 운명은?
나랑 같이 카카오 웹툰에서 <그때 우리가 조아한> 봐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