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여주는 16살이었고 타국으로 유학갈 채비를 마치고 들뜬 마음에 잠을 자기위해 눈을 감았는데
눈을 뜨니 온몸이 아프고 아래는 감각이 없는데다
어떤 아주머니가 자기보고 핏덩이를 들이밀며 고생했다고함
이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질 않는 여주🤦♀️
정말 부정도 못하게 아이는 자기 모습을 그대로 빼다박아놨음...
여주는 어제 잠들때만해도 16살이였는데 다음날 눈을 뜨니 아이를 낳는 직후의 모습이고
신문을 확인하니 10년이나 지나 현재 26살이라고 하니 환장할 노릇임ㅠㅠ
자고 일어났는데 10년의 공백이 있고 전혀 안믿기는 상황에서 여주가 자기 부모님들 이름을 대며
그 저택으로 연락 좀 취해달라고 덜덜 떨면서 말하니 아기를 받았던 아주머니가 아가씨 무슨 소리 하는거냐며
공작 내외는 승하하신지 10년이 됐다고 아이낳느라 정신이 혼란한줄로 앎ㅜ
그리고 신세져서 고마웠다며 몸이 좀 괜찮아지고 그곳을 떠나려는데
여주가 아주머니 집앞에 부른 배를 움켜잡고 쓰러져있을 때 손에 쥐고 있던 쪽지라며
아주머니가 떠나려는 여주에게 조심스레 건내준 쪽지엔...
존...무........
여주에게 10년 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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