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 : 팀장님은 혼란스럽다
대충 상황설명을 하자면,
잘생긴 남주는 문란남이었는데 마지막으로 만난 여자가 지독한 스토커라 그때부터 여자라면 질색해. 부하직원인 여주가 남주를 덕질하듯이 좋아하면서 따라다니는데, 스토커 구여친이 생각나서 그런 여주도 극혐함.
어느날 남주가 혼자 야근하다가 야동을 보는걸 여주한테 걸리고 어쩌다보니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여주한테 점점 빠지기 시작해ㅋㅋㅋ
지금은 이미 사귀는 중인데 자기 마음이 너무 급속도로 커져서 당황한 남주가 일부러 여주랑 거리를 두려고 하는 상황임.
먼저 여주 묘사부터....
하얗고 말랑말랑하고 통통한.... 인간 찹쌀떡 그 자체야ㅋㅋ
남주 원래 취향은 늘씬하고 군살없는 여자였는데 여주때문에 취향이 180도 바뀜
잠깐 여주랑 거리를 두려는 남주
Day 1)
Day 2)
말랑말랑한 여주 대신 슬라임 사서 주물거리다 자는데 역시 여주의 말랑함은 못따라감ㅋㅋ
Day 3)
여주인가 허겁지겁 폰을 확인하지만 여주는 감감무소식ㅋㅋ
Day 4)
안되겠다싶어서 여주랑 다시 약속잡으려는데 존트 쿨한 여주때문에 말도 제대로 못꺼냄ㅋㅋㅋㅋ
남주 껌딱지였는데 4일을 안봐도 멀쩡한 여주ㅋㅋ
Day 5,6)
나 이제 잡은 물고기 된거임? ......당황스러운 남주ㅋㅋ
Day 7)
그냥 보고싶다고 말하면 될걸 그걸 못해서 말라가는 남주,
잘먹고 잘싸서 얼굴에서 빛이 나는 여주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아는척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던게 본인인데 이제는 그거때문에 본인이 더 속이탐ㅋㅋ
남주랑 정면으로 마주친 여주의 반응은......??
역대급 삽질러,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먹는 남주가 나오는 <팀장님은 혼란스럽다> 많이들 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