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기억상실,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재벌녀, 까칠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여주중심
*남자주인공: 류인 - 사진작가. 신연주의 연인이었던 류재권의 친동생. 완벽주의자인 형과 달리 허술한 구석이 있고 유들유들 다정하며 저돌적이다.
*여자주인공: 신연주 - 배우. 칼날 같은 말만 내뱉는 독한 여자. 어릴 때 류재권과 연관된 사고를 당해 손등에 나비 모양의 화상 자국이 남아 있다.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재권이는 나를 무디게 만들었지만, 너는 나를 부러뜨렸어. 난 이제 화를 낼 수조차 없어. 악질처럼 구는 것도 지쳤어. 네가 불쌍해. 내가 불쌍해.
교통사고 현장에서 기억을 잃은 채 구조된 ‘신연주’는 동승한 연인 ‘류재권’의 죽음을 확인한다. 가정부의 아들이었던 재권은 20년 전 함께 살게 된 후 늘 연주에게 집착했고 연주는 재권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했다. 그러나 막상 재권이 죽어 버린 현실을 연주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렇게 점점 망가져 가는 연주를 재권의 동생, ‘류인’이 옆을 지키며 돕는다. 연인의 동생이란 이유로 지난 시절 류인과 가깝게 지낸 것 같으나 연주는 그가 도통 생각나지 않는다.
한 걸음 도망치면 두 걸음 쫓아오는 류인에게 연주는 결국 몸과 마음을 내어 주지만 과거의 일들이 차츰 기억나면서 추악한 진실을 깨닫게 된다.
***
“형은 키스 다음에 뭘 했어요?”
갑자기 류인이 속삭여 물어 왔다.
“뭐?”
“뭘 해서 연주 씨를 기쁘게 해 줬어요? 가슴이나 목덜미를 ...(생략)... 흥분시켰나요, 아니면 옷을 벗기고 바로 ...(생략).”
순진한 것과는 거리가 먼데도 이상하게 두 뺨이 화끈댔다. 나의 표정을 본 류인이 적극적으로 밀어붙인다. 그는 내 귓불을 씹어 대며 “대답해요, 연주 씨.”라고 채근했다. 나는 이윽고 진득진득한 신음을 흘렸다.
“…어떻게 했을 것 같아?”
“제가 형이었다면 연주를 눕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빨고 핥았을 거예요. 특히 여기요.”
...(생략)...내 호흡이 일순 빨라졌다.
리다조<내 손등 위의 나비>
배덕감, 스릴있는 거 좋아하는 덬들은 좋아할 거 같아!
(생략)된 부분은... 내 더쿠 아이디를 지키기위해... 내가 지운 부분들이야🙄
*작품 키워드: 현대물, 기억상실,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재벌녀, 까칠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여주중심
*남자주인공: 류인 - 사진작가. 신연주의 연인이었던 류재권의 친동생. 완벽주의자인 형과 달리 허술한 구석이 있고 유들유들 다정하며 저돌적이다.
*여자주인공: 신연주 - 배우. 칼날 같은 말만 내뱉는 독한 여자. 어릴 때 류재권과 연관된 사고를 당해 손등에 나비 모양의 화상 자국이 남아 있다.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재권이는 나를 무디게 만들었지만, 너는 나를 부러뜨렸어. 난 이제 화를 낼 수조차 없어. 악질처럼 구는 것도 지쳤어. 네가 불쌍해. 내가 불쌍해.
교통사고 현장에서 기억을 잃은 채 구조된 ‘신연주’는 동승한 연인 ‘류재권’의 죽음을 확인한다. 가정부의 아들이었던 재권은 20년 전 함께 살게 된 후 늘 연주에게 집착했고 연주는 재권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했다. 그러나 막상 재권이 죽어 버린 현실을 연주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렇게 점점 망가져 가는 연주를 재권의 동생, ‘류인’이 옆을 지키며 돕는다. 연인의 동생이란 이유로 지난 시절 류인과 가깝게 지낸 것 같으나 연주는 그가 도통 생각나지 않는다.
한 걸음 도망치면 두 걸음 쫓아오는 류인에게 연주는 결국 몸과 마음을 내어 주지만 과거의 일들이 차츰 기억나면서 추악한 진실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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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키스 다음에 뭘 했어요?”
갑자기 류인이 속삭여 물어 왔다.
“뭐?”
“뭘 해서 연주 씨를 기쁘게 해 줬어요? 가슴이나 목덜미를 ...(생략)... 흥분시켰나요, 아니면 옷을 벗기고 바로 ...(생략).”
순진한 것과는 거리가 먼데도 이상하게 두 뺨이 화끈댔다. 나의 표정을 본 류인이 적극적으로 밀어붙인다. 그는 내 귓불을 씹어 대며 “대답해요, 연주 씨.”라고 채근했다. 나는 이윽고 진득진득한 신음을 흘렸다.
“…어떻게 했을 것 같아?”
“제가 형이었다면 연주를 눕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빨고 핥았을 거예요. 특히 여기요.”
...(생략)...내 호흡이 일순 빨라졌다.
리다조<내 손등 위의 나비>
배덕감, 스릴있는 거 좋아하는 덬들은 좋아할 거 같아!
(생략)된 부분은... 내 더쿠 아이디를 지키기위해... 내가 지운 부분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