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늘┃옆집에는 호랑이가 산다
남자주인공: 백범영(25), 세계적인 프로축구선수
여자주인공: 함아름(25), 잡지사 나온 후 유명블로거 생활 중
두 사람은 23년지기 친구야.
거의 뭐 볼꼴 못 볼꼴 다 보고 자란 부랄친구급(?)이라고 생각하는건 여주만의 착각이고
남주는 여주 어릴때부터 좋아했음.
여주가 자길 멋있게 봐주길 원해서 시작했던게 축구였는데 남주 실력이 뛰어나서 유명해질수록
여주는 어차피 쟤는 나랑 다른세계 사람이니까...이러면서 정주면 나중에 남주가 해외 다니고
이러다가 영영 가버리면 자기 마음이 아플까봐 처음부터 경기도 안보러 가고 정 안주고 이런식ㅋㅋ
아무리 노력해도 여주가 자기한테 관심 없어보이니까 남주도 여주 잊어보려고 영국으로 가서 리그 뛰고
서로 다른 생활을 하던 중 여주가 어떤 남자가 같이 찍은 사진이 SNS에 올라온걸 보고 눈 뒤집혀서 한국으로 돌아와
그리고 속상한 일 때문에 술을 진탕 마시게 된 여주는 남주와.......(더보기)
여주 몸매 좋고 엄청 예쁜 미인인데 모쏠이라 선천적(?)철벽 기질로 썸이든
남자든 다 튕겨내는 체질(?)이고 본인은 왜 남자가 없지? 이러면서 긁적하는 타입(ㅋㅋㅋㅋ)
여주는 모르겠지만 여주 인기많아서 남주만 늘 초조함...ㅎㅎ
서로 속마음 말안해서 심화되는 갈등이 작품에서 제일 큰 갈등이지만 달달 로코물로 보기좋아
소꿉친구물 좋아하면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