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옆방에 썼었던 후기인데 이 핫한 미친남주를 모르는 덬들이 생겨났길래 가져와봐ㅋㅋㅋㅋ※
(지금 네네 100%페이백 대여도서로 올라와있어💖)
네....그 작품입니다.
<미친놈 고쳐쓰는 법>
내가 읽었던 미친놈 나오는 소설중에 탑10 손가락으로 접고 들어가는 소설이야
감금집착노모럴 쓰레기통 아늑해 하는 덬이지만
정말 이 작품은............(말잇못)
물론 모럴 버리고 보면 재밌음ㅋㅋㅋㅋㅋㅋ소재와 설정에 비해 스토리나 문체가 그렇게 무겁지 않은편이여서
그게 좀 중화제 역할을 한달까..? 피폐좋아하면 가볍게(?) 즐기면서 보는것도 쌉가능.
우선 여주가 자기가 보던 집착감금물에 빙의를해. 어느날 눈을 떠보니 내가 알던 세상이 아니였는데
거울을 봤더니 너무너무 예쁜 보는 자기도 홀릴것같은 너무 예쁜 여자가 자길 보고 놀라고 있음.
이제 무슨일이지 하고 채 파악하기도 전에 휴대폰에 여주도 잘 아는 낯익은 이름이 벨소리를 울리며 계속 떠.
놀라서 전화기를 떨어뜨린 사이에 끊어진 폰을 보고 걱정하는 와중에
밖에서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가 계속 들림. 폰을 다시 확인하니
엄청나게 정상인인척 하는 남주의 메세지가 엄청 와있어.
이걸보고 빙의한 여주가 소름끼쳐하면서 문을 열었더니 아침부터 전화에 문자테러를 한 장본인이 서있음.
맞아......이게 우리의 집착감금싸패 남주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달라진 여주의 말투와 분위기에 남주가 의심하며 탐색전을 시작해.
그러면서도 여주를 놓지 못하고 엄청나게 살기등등하게 집착하는 느낌으로 쳐다보는데
빙의한 여주는 이때 이렇게 생각하게 돼.
자신은 앞날을 알고있고, 남주 기분을 맞춰주며 구슬리면 미친루트를 피하며
스스로의 운명은 자신이 바꿀수있다고.......
아무리 집착해봤자 갑은 자신이라고 굳게 믿으며 운명을 시작함.
But............
원래 세계에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왕왕 사랑받고 자랐던 자존감 뿜뿜 여주마저 자존감 깎아서 눈치보고
남주를 무서워하며 떠나고 싶게 만드는 남주의 미친 싸패력......
여주 주위에 친구가 될 만한 씨를 말리고 오로지 자신만 의지하게 만드는 환경을 학교에다가 조성해놓음.
남주가 엄청난 금수저에 여주관련만 아니면 타인에게 다정하고
엄친력 터지는 학교의 분위기 메이커인싸였던거야ㅎㅎㅎ
남주가 눈짓만줘도 주변 아이들이 여주 쳐다보다가도 고개 돌리고 자기할일하며 여주를 투명인간 취급함.
이렇게 자기존재에 대해 무감해지며 생기가 빠져 희미해져가던 여주한테 엄청난 터닝포인트가 될 사건이 도래해.
전학와서 이 학교에 돌아가는 생태를 잘 모르는 축구 좋아하는 건강한 마인드의 남학생이 등장함.
여주가 생리혈이 묻은지 모르고 체육시간에 벤치에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걸어가는데
저 남학생이 여주 뒷모습을 보다가 뛰어와서 자기 후드집업을 허리에 묶어줘.
이번일로 여주는 그 남자애를 엑스트라가 아닌 한사람의 인물로써 인식하게 되는데
이게 여주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사건의 시초야.
(고맙다고 인식하면서도 지금 모습이 남주눈에 띌까봐 금방 자리를 뜸)
저 남자애가...과연 싸패남주한테 무사했을까요.......?
대답은 NOOooooooooo........였고
여주한테 친절을 베풀었던 남학생은 여주한테 자기가 그동안 지켜보니까
너희 관계 좀 이상한거 같다며 오지랖 부리다가 남주한테 밀쳐져서 계단에서 구른 뒤
하반신이 마비됐다는 소식과 남자애가 하루 아침에 전학을 가버렸다는 말을 듣게되고
이대로는 자신도 큰일나겠구나 하는 위기감을 느끼게 돼
여주는 남주한테서 벗어나기 위해 지망 고등학교 같은학교로 간다고 써놓고 안심시켜서 보여준 뒤
마지막의 마지막에 남주 몰래 교무실로 찾아가 다른 지역 기숙사제 여자 고등학교로 바꿔서 제출하게돼.
그리고 고등학교 발표가 난 날.
몰래 새벽에 짐을 싸서 야반도주하듯 그 지역을 떠버림.
그렇게...여주는 일 여년.......을 불안조초해 하면서도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듯 했으나-
비극은 쉽게 떠나지 않았으니,........
나머지 궁금한 사람들은 책1권 보러가면 될듯 👼🧡
남주가 다정하긴 엄청 다정해...여주가 아픈거 절대 못보고, 여주가 어디 하나 다칠까봐 전전긍긍
맨날 눈치보고 끙끙대고 집착이 심하다는거 떼어놓고 보면 대형댕댕이 느낌도 듦ㅠㅠㅠ(나 싸패한테 가스라이팅 당한건가요?)
여주 부를때도 맨날 다정하게 소영아, 소영아 하고 이름 부르고 헌신적이기까지 하는데
대신 여주가 자기 아닌 뭐에 신경쓰고 눈길두는거 자체에 눈이 돌아가버려.
심지어 저택에 감금되서 여주가 유일하게 정주며 내가 생산적인 무언갈 하고있다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화단에 심어둔 꽃씨에도 눈이 돌아서 여주 몰래 화단에 심어진 씨앗들 다 흙에서 솎아내서 씨앗없는 화분에 물주고 있다는걸
여주가 나중에 알게되서 격분하고 또 싸우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완전 배틀......헤테로...)
저 화단도 여주의 경계가 좀 풀어졌을때 여주가 답답해 하니까 옥상에 화단 가꾸게 흙이랑 화분같은거 만들어주면서
가꿔보라고 남주 지가 장치해놓고선 자기보다 화단에 신경쓰는거 같으니 눈 돌아간거임...완전 집착남주.....^^....
남자랑만 스쳐도 눈 돌아가는게 아니라 여자랑 같이 말섞고 나눠도 미쳐버리는 남주......
원작에선 여주가 대학 다닐쯤에 감금당해서 피폐하게 살아가는데
여기선 여주가 고등학교를 다른 지역으로 가면서 남주를 잠시간 벗어나게 되는데 그거 때문에
여주가 대학 못 가게 수능전날에 감금해버림...
솔직히 이 부분 좀 너무하다 싶긴했는데 그래도 모럴없는 사람이라
이것도 재밌었어^^......(이입해서 읽거나 이 요소가 싫은 덬들은 시작하지말길....)
초반에 여주가 아무리 빙의했다지만 미치지 않는게 용하다 싶을 정도로 여주를 두고 돌아가는 상황이
피폐한데 그래도 MSG 덕분인지 아주 술술 읽혀ㅋㅋㅋㅋㅋㅋ 씬은 1권엔 아예없고 성인이 된 (작가님이 아청법을 고려하신걸까..? 싶을정도로...)
2권에 몰려있는데 심리적피폐, 상황적 스릴러는 1권이기 때문에 읽으려면 총 2권이니까 그냥 읽는거 추천해!
그럼 예의 그 충격의 K-수능.....못보게 한 발췌짤 두고....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