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무(30살) -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박씨 가문 독자, 뇌종양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은 시한부.
윤난다(23살) - 부모를 잃고 동생들을 돌보는 소녀가장.
20XX년 6월 15일
흐림. 낮 최고기온 29도.
그의 손목에 채워진 낡은 시계를 보면서 생각했다.
어쩌면 그는 누군가가 꽉 붙잡아주길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할 수만 있다면 그를 꽉 붙들고 싶다.
떠나지 못하도록.
오늘도 나는 오늘만 생각한다.
오늘, 내 앞에 그가 있다.
동생들을 키우며 아버지가 남긴 과수원을 가꾸며 살아가는 난다.
과수원으로 인한 빚은 점점 늘어가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다에게 뜻밖의 제안이 들어온다.
빅토리여사(이기자여사)에겐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있는데, 그 아들이 뇌종양에 걸려 삶을 포기한 상태...
그런 아들의 흔적이라도 있길 바라는 빅토리 여사는 난다에게 인공수정으로 아들의 아이를 낳아달라고 부탁한다.
한번도 경험이 없었던 난다는 아이가 쉽게 생길까 하지만, 한번의 인공 수정으로 덜컥 아이가 생기고 아이의 아빠가 사는 연우당으로 오게 된 난다.
그 곳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죽어가는 현무를 보며, 난다는 그가 생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심윤서 <난다의 일기>
본지 오래된 작품이라 스토리가 가물가물한데 앞부분 휘릭보고 대충 적었음 ㅜㅜ
미비포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난다의 일기도 좋아할 거라 생각함.
삶을 포기한 남자와 그 옆을 지키는 밝은 여자.
잔잔한 힐링물이고 볼때 티슈 필수임.
자극적인 작품 많이 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잔잔물이 보고 싶을때 추천하는 아주 재밌는 작품임!!!
윤난다(23살) - 부모를 잃고 동생들을 돌보는 소녀가장.
20XX년 6월 15일
흐림. 낮 최고기온 29도.
그의 손목에 채워진 낡은 시계를 보면서 생각했다.
어쩌면 그는 누군가가 꽉 붙잡아주길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할 수만 있다면 그를 꽉 붙들고 싶다.
떠나지 못하도록.
오늘도 나는 오늘만 생각한다.
오늘, 내 앞에 그가 있다.
동생들을 키우며 아버지가 남긴 과수원을 가꾸며 살아가는 난다.
과수원으로 인한 빚은 점점 늘어가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다에게 뜻밖의 제안이 들어온다.
빅토리여사(이기자여사)에겐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있는데, 그 아들이 뇌종양에 걸려 삶을 포기한 상태...
그런 아들의 흔적이라도 있길 바라는 빅토리 여사는 난다에게 인공수정으로 아들의 아이를 낳아달라고 부탁한다.
한번도 경험이 없었던 난다는 아이가 쉽게 생길까 하지만, 한번의 인공 수정으로 덜컥 아이가 생기고 아이의 아빠가 사는 연우당으로 오게 된 난다.
그 곳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죽어가는 현무를 보며, 난다는 그가 생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심윤서 <난다의 일기>
본지 오래된 작품이라 스토리가 가물가물한데 앞부분 휘릭보고 대충 적었음 ㅜㅜ
미비포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난다의 일기도 좋아할 거라 생각함.
삶을 포기한 남자와 그 옆을 지키는 밝은 여자.
잔잔한 힐링물이고 볼때 티슈 필수임.
자극적인 작품 많이 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잔잔물이 보고 싶을때 추천하는 아주 재밌는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