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몰아서 로맨스 엄청 읽는데 읽다보면 그런 느낌 드는 책 있지않아? 소재의 호불호, 재미를 떠나서 꼭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거.. 이 작품이 그런 것 같아. 이 작가님 다른 작품 뱀의 구원도 좋았거든. 근데 절벽에 뜬 달은 완성도 면에서 어떤 정점에 있는 작품같아.
처음 읽기 시작할 땐 두 등장인물이 스며드는 과정이 아름답지만 도저히 해피엔딩이 예상이 안되서 가슴 무겁게 읽다가 절정 무렵엔 진짜 눈물 펑펑 ㅜㅜ 근데 스포하자면 꽉 닫힌 햅삐니까 안심하고 읽어도 돼
다 읽고 한가지 문제는 이 작가님 작품이 많질 않아서 아쉽네 결론은 명작이니까 안읽은 로미들은 꼭 봐라 이미 유명작이지만..
처음 읽기 시작할 땐 두 등장인물이 스며드는 과정이 아름답지만 도저히 해피엔딩이 예상이 안되서 가슴 무겁게 읽다가 절정 무렵엔 진짜 눈물 펑펑 ㅜㅜ 근데 스포하자면 꽉 닫힌 햅삐니까 안심하고 읽어도 돼
다 읽고 한가지 문제는 이 작가님 작품이 많질 않아서 아쉽네 결론은 명작이니까 안읽은 로미들은 꼭 봐라 이미 유명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