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주인공 : 김이듬 - 압도적인 외모를 지닌 다정한 듯 차가운 철벽남
* 여자주인공 : 윤강 - 예쁜 외모를 지닌 순수하지만 당당하고 귀여운 여자
예쁘고, 학벌 좋고, 돈 많고, 시간까지 많은
완벽한 그녀, 윤강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
그건 죽도록 원하는 그 남자, 김이듬뿐이다.
하지만 잘생기고, 허우대 좋고, 인품마저 훌륭한
미대 훈남, 김이듬은 이 시대의 차가운 철벽남답게
어제도, 오늘도 철옹성을 쌓고 또 쌓는다.
“난 원래 인생을 모 아니면 도, 늘 베팅하며 살아왔어. 너한테 내 인생 베팅.”
“하지 마, 베팅. 누가 하래.”
“안 넘어가네. 똑똑하기까지 해. 우리 듬이! 정말 누나의 남자다워!”
뭐, 그래도 괜찮다.
오늘도 대차게 차이고 속상해 눈물이 나도
내일 또 열심히 사랑할 만큼 좋아하니까.
지금 강의 세상은 이듬으로 인해 색을 입는다.
박영 <블루 블랑 루주>
여주가 남주한테 반해서 막 따라다니면서 사귀자하고 들이대는데 남주가 엄청난 철벽남이거든ㅋㅋㅋㅋ
엄청 철벽치고 여주가 다가올때마다 밀어내기를 여러번 여주는 그 열렬했던 마음이 이제 식어서
남주한테 더 치근덕거리지도 않고 남주 모르던때처럼 돌아가서 ㅎㅎ~! 하고 살고 있는데 남주가 뒤늦게 자기 마음 자각하고
여주한테 절절히 매달리는데 2권 좀 짠하기도하고 재밌어ㅋㅋㅋ봄금붕어 여주 좋아하면 블루블랑루주 여주도 잘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