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 <진심>
* 남자주인공: 김선욱- 바르고 강직한 판사
* 여자주인공: 정희재- 범죄자의 딸로 기자 시험을 준비 중인 여주인공
기자 지망생인 희재는 전세금 사기를 당한 부모님을 돕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7년 전 아버지를 재판했던 판사 선욱과 우연히 마주친다. 그녀를 술집 종업원이라 생각하는 선욱의 착각 아래 희재는 그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여러 가지 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서로의 마음에 조심스레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그래서 시험하는 거예요? 가족들이 매달릴 때 내가 판사님을 찾아가는지 안 찾아가는지?”
“음. 시험하는 거야. 그걸 확인하지 않으면 너랑 만나는 건 어려우니까.”
두 사람이 오랫동안 서로를 응시했다.
“네가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
희재가 눈을 감았다 떴다. 그리고 선욱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판사님은 참…… 외로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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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에 사람같지도 않는 짓거리 하려다가 약사한테 불륜으로 오해받고 혼남
남주가 이기적이고 나쁜 놈이긴 한데... 가끔 생각날때마다 재탕함 ㅋㅋㅋ
후기 [영업] #나이차 #다정남 #상처녀 #추리/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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