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아지경
👉 남주는 평소에 무기력하고 너드처럼 보이는 차림새를 하고 다니는 개찐따같아 보이는데 어느날 여주랑 같이 일하다가 어쩌다보니
남주의 덥수룩한 머리카락과 안경너머에 숨겨진 일면을 여주가 봐버림.
남주는 사실 지금 다니는 회사를 이까짓 회사라는 마인드로 어쩔수없이 집안의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신분을 속이고(?) 계열사 과장으로 들어가서
시간떼우기만 하면서 살고있었는데 사실 남주인공인 만큼^^ 주인님일때 플레이 하는 자신의 모습과 완전히 분리해서 생활중임...그걸 여주가 봐버렸고...
평소에 어떻게 저 덩치와 잘생김을 가릴 수 있었는지 어안벙벙해 하는 여주(ㅋㅋㅋㅋ)
결국 저 이후로 계속 남주가 해줬던 가벼운 애무와 약한 성향st 느낌을 잊지못해 어수룩하게 변장해서
다니는 남주를 계속 따라다니는데 남주 리미트가 풀려버림ㅋㅋ
^^ 남주...짱......
약 소프트sm인데 원래 여주가 성향자도 아니고 일반인이라 남주도 약하게 자기 성향 드러내는 정도의 씬이 나오고
엄청 소프트해서 bdsm 면역없는 사람들이 보기에도 좋을거 같은 작품같았어!
그리고
* 뜻대로 하소서
👉 여기 남주는 제대로 성향자까진 아니라도 어느정도 자기 성향을 알고 플레이는 안하더라도 성향자적인 강압적인 정사를 좋아하는 느낌?
남주 엄청 예쁘고 잘생겨서 여주가 남주 얼굴 볼때마다 홀려ㅋㅋㅋㅋㅋ여주는 여러번의 연애에 실패해서 예쁜데도 여성으로서 자존감이 아주 떨어져있는 상태였음.
전 남자친구들이 여주보고 성불감증이 아니냐고 목석같다고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말을 너무 많이해서 여주는 자는것에도 무감각하고 흥미가 없었는데
남주를 만나고 나서 부터 자꾸 남주만 생각나고 어떻게든 남주가 주는 자극을 더 맛보고 싶어해ㅋㅋ
여기 여주는 본인이 성향자라는 자각은 없는데 잣잣할때 반응하는거 보면 좀...서브미시브 말고 마조히스트에 가까워보이는 성향느낌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