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오랜만에 로판 읽으니까 너무 행복하다
1. 왕세자비 오디션 (완) : 캐시로 완독
지금 막 다읽은 거라 설명이 길어 ㅋㅋㅋㅋ일단 남주가 여장하고 여주 의붓동생으로 들어간다는 설정 매우 신박...!
극초반에 남주가 여주한테 언니 저 맘에 안들죠 드립 치는 거 보고 개웃겨서 계속 읽었어 ㅋㅋㅋㅋ 저거 외에 그뒤로 딱히 눈에 띄는 인터넷 드립같은 게 나오는 건 아니라서 혹시 신경쓰는 부분이면 참고하길!
뭔가 나 혼자서 기준을 나누자면 여주가 남주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1부랑 어느정도 설정이 풀리고 난 뒤의 스토리인 2부이렇게 나뉠 수 있을 거 같은데 뭐 나름 둘다 재밌게 읽었어! 두 주인공 꽁냥거리는 것은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고 그냥 적당하게 있는 듯.
음... 개그랑 진지한 부분 비중도 적당하게 조절되어 있고 읽다보면 마음에 드는 묘사도 있고 해서 필력도 준수한 편이야. 댓글 보면 내용에 비해서 제목이랑 일러가 별로라는 묘사가 많던데 제목은 뭐... 애매하긴 해. 왕세자비 오디션이 1부 대부분을 차지하고 중요한 요소인 건 맞긴 하니깐... 뭔가 더 좋은 제목이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그리고 일러는 나도 조금 아쉽ㅠㅠ 어쨌든 그럭저럭 취향에 맞는 괜찮은 작품이었다. 캐시가 아깝지 않음!
2. 어느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완) : 기무로 읽는 중
난 몰랐는데 되게 유명한 것 같더라 ㅋㅋㅋㅋㅋ아직 초반 읽고 있어. 이런 육아물? 같은 건 황제의 외동딸만 읽어봤는데 그것도 재밌게 읽었고 이것도 재밌게 읽는 중... 아담 테일러가 그렇게 매력있다 해서 기대된다ㅎㅎ
3.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완) : 기무로 읽는 중
이것도 초반부 읽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어... 그래도 나름 유명한 것 같아서 계속 읽어보려고.
4.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완) : 기무로 읽는 중
12시간 기무에다가 이용권도 계속 주는데 나름 재밌어서 계속 읽는 중!
여느 로판이 그렇듯 여주는 자기 살길은 열심히 찾고자 하지만 연애 눈치면에서는 매우 둔감한 듯 하다.
5. 집착 서브 남주를 키웠습니다 (미완) : 캐시로 읽는 중
제목에 끌려서 ㅋㅋㅋㅋㅋㅋ읽고 있어. 여주가 원작에서 자기를 죽이게 되는 서브남주를 미리 포섭한 뒤에 자기를 지키게 하려는 내용이야. 근데 남주가 집착이라기 보단 대형견미가 넘쳐. 그래도 이건 이거대로 좋네 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최근 화 들어서 집착이 시작된 것 같아서 조음... 후후 근데 완결이 안나서 조금 걱정되긴 해. 뭔가 이야기가 진행된 건 맞는데
앞으로 스토리가 딱히 어떻게 진행되려는건지는 모르겠어. 남주 구르게 되나...?
6. 악당의 누나는 오늘도 고통받고 (미완) : 기무로 읽는 중
엘리아냥 작가님 작품은 구들이랑 검은머리황녀님 이렇게 두개만 읽었는데 둘다 취향이었기 때문에 재밌게 읽고 있어!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7. 그냥 악역으로 살겠습니다 (완) : 기무로 읽는 중
이것도 아직 초반부라서 이거다! 싶지는 않았지만 계속 읽어보려고!
8. 왜 이러세요, 공작님! (완) : 기무로 읽는 중
재밌어 ㅋㅋㅋㅋ 여주가 소심한 성격이라 답답해보일 순 있는데 그래도 귀여운듯 그리고 외전을 읽기 위해 완결까지 봤다는 댓글도 있어서 매우 기대가 된다...
9. 다행인지 불행인지 (완) : 기무로 읽는 중
이거 캐시로 달릴까 고민중이야... 초반부에 남주랑 남주 할아버지가 티키타카하는 부분부터 맘에 들었다.. 아마 조만간 달리지 않을까 싶음
끝!
원래 카카페는 삼생삼세 침상서 읽으려고 깔았다가 답답해서 지웠었거든. 그러다가 룬아 3부 읽으려고 다시 깐 거였는데 연재 종료되니까 결국 로판으로 넘어왔다 ㅋㅋㅋㅋ 혹시 지적할 부분이나 질문 있음 해줘!!
1. 왕세자비 오디션 (완) : 캐시로 완독
지금 막 다읽은 거라 설명이 길어 ㅋㅋㅋㅋ일단 남주가 여장하고 여주 의붓동생으로 들어간다는 설정 매우 신박...!
극초반에 남주가 여주한테 언니 저 맘에 안들죠 드립 치는 거 보고 개웃겨서 계속 읽었어 ㅋㅋㅋㅋ 저거 외에 그뒤로 딱히 눈에 띄는 인터넷 드립같은 게 나오는 건 아니라서 혹시 신경쓰는 부분이면 참고하길!
뭔가 나 혼자서 기준을 나누자면 여주가 남주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1부랑 어느정도 설정이 풀리고 난 뒤의 스토리인 2부이렇게 나뉠 수 있을 거 같은데 뭐 나름 둘다 재밌게 읽었어! 두 주인공 꽁냥거리는 것은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고 그냥 적당하게 있는 듯.
음... 개그랑 진지한 부분 비중도 적당하게 조절되어 있고 읽다보면 마음에 드는 묘사도 있고 해서 필력도 준수한 편이야. 댓글 보면 내용에 비해서 제목이랑 일러가 별로라는 묘사가 많던데 제목은 뭐... 애매하긴 해. 왕세자비 오디션이 1부 대부분을 차지하고 중요한 요소인 건 맞긴 하니깐... 뭔가 더 좋은 제목이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그리고 일러는 나도 조금 아쉽ㅠㅠ 어쨌든 그럭저럭 취향에 맞는 괜찮은 작품이었다. 캐시가 아깝지 않음!
2. 어느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완) : 기무로 읽는 중
난 몰랐는데 되게 유명한 것 같더라 ㅋㅋㅋㅋㅋ아직 초반 읽고 있어. 이런 육아물? 같은 건 황제의 외동딸만 읽어봤는데 그것도 재밌게 읽었고 이것도 재밌게 읽는 중... 아담 테일러가 그렇게 매력있다 해서 기대된다ㅎㅎ
3.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완) : 기무로 읽는 중
이것도 초반부 읽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어... 그래도 나름 유명한 것 같아서 계속 읽어보려고.
4.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완) : 기무로 읽는 중
12시간 기무에다가 이용권도 계속 주는데 나름 재밌어서 계속 읽는 중!
여느 로판이 그렇듯 여주는 자기 살길은 열심히 찾고자 하지만 연애 눈치면에서는 매우 둔감한 듯 하다.
5. 집착 서브 남주를 키웠습니다 (미완) : 캐시로 읽는 중
제목에 끌려서 ㅋㅋㅋㅋㅋㅋ읽고 있어. 여주가 원작에서 자기를 죽이게 되는 서브남주를 미리 포섭한 뒤에 자기를 지키게 하려는 내용이야. 근데 남주가 집착이라기 보단 대형견미가 넘쳐. 그래도 이건 이거대로 좋네 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최근 화 들어서 집착이 시작된 것 같아서 조음... 후후 근데 완결이 안나서 조금 걱정되긴 해. 뭔가 이야기가 진행된 건 맞는데
앞으로 스토리가 딱히 어떻게 진행되려는건지는 모르겠어. 남주 구르게 되나...?
6. 악당의 누나는 오늘도 고통받고 (미완) : 기무로 읽는 중
엘리아냥 작가님 작품은 구들이랑 검은머리황녀님 이렇게 두개만 읽었는데 둘다 취향이었기 때문에 재밌게 읽고 있어!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7. 그냥 악역으로 살겠습니다 (완) : 기무로 읽는 중
이것도 아직 초반부라서 이거다! 싶지는 않았지만 계속 읽어보려고!
8. 왜 이러세요, 공작님! (완) : 기무로 읽는 중
재밌어 ㅋㅋㅋㅋ 여주가 소심한 성격이라 답답해보일 순 있는데 그래도 귀여운듯 그리고 외전을 읽기 위해 완결까지 봤다는 댓글도 있어서 매우 기대가 된다...
9. 다행인지 불행인지 (완) : 기무로 읽는 중
이거 캐시로 달릴까 고민중이야... 초반부에 남주랑 남주 할아버지가 티키타카하는 부분부터 맘에 들었다.. 아마 조만간 달리지 않을까 싶음
끝!
원래 카카페는 삼생삼세 침상서 읽으려고 깔았다가 답답해서 지웠었거든. 그러다가 룬아 3부 읽으려고 다시 깐 거였는데 연재 종료되니까 결국 로판으로 넘어왔다 ㅋㅋㅋㅋ 혹시 지적할 부분이나 질문 있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