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작가님 글 정말 잘쓰시고 빌드업 계속계속 뿌려놓으셨더라.
주변 캐릭터들도 싹다 살아있는데(캐 이름잘 못외우는 나도 대략 누군지 감이올정도라 놀람)
글을 읽는내내 눈앞에 그 광경이 펼쳐지고 덕분에 여주성격 못참고 중반가서 개짜증좀 나서 한두번 쉬었던적도 있고
(결국 안정형과 불안형의 러브스토리였던. 여주가 안정형이라 나올수있는 서사였어. 보는 내가 피폐해져서 글치)
사막이야기도 진짜 미쳤어 작가님ㄷㄷㄷ(여기서 여주의 입봉인이 풀렸다생각한 내가 역시 저렙이었지)
남주 머리 개똑똑해서 다 발라먹고 정복하는거 쾌감미쳤고(이런 말빨 애교덩어리 찰진 남주 귀하다) 여주는 뚝심있는 군주감으로 미쳤어
마지막에 도대체 어떻게 황제가 될까 궁금했는데 그런 반전에(p) 반전에(p) 반전(n) 지옥롤코행일 줄이야
400화가 넘은 이유가 있더란.. 개개개큰 시련을 또 막판에 주시고ㅠㅠ(난 솔직히 탑에서 에델구해낼때 구원서사는 다 끝난거 아녔냐고요)
남주가 막판에 진짜 애샛기같아서 짜증도 나서 쉰적도 있지만
애기황태자(개큰반전P)가 에델한테 아들이라고 인사하는데부터 폭풍눈물나더니
만드라고밭에서 결혼식올릴때도 눈물이 앞을가리고(아 내가 이걸보려고 여기까지 왔구나싶은)
대주교님과 에피가 저렇게 풀리게될줄 감도 못잡음(작가님 천재)
아 진짜 에델 티나 팰릭스 에델리나 황금길만 걸어 뿌앵
ㅜㅜ 아 이제 뭐보냐 허전해 남주캐가 P일땐 넘 역대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