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에드거 워튼
여주: 나탈리 마론
우선 남주가 여주보다 훨씬 유명+부자+아름다움
여주는 평범하지만 뭔가 내면의 능력(다독으로 인한 작문 능력)
완벽해보이는 남주가 사실은 속이 빈 강정이라 보잘것 없어 보이는 여주지만 내실이 가득한 모습에 끌리는..
사실은 여주의 짝사랑과 남주의 정략결혼을 이끌어줄 양방향 질투작전을 진행하다가 서로 끌리게 되버리는
그런 내용이고 해피엔딩이야
뻔한 내용인데 작가가 되게 글을 예쁘게 써.
그냥 밋밋한 내용을 진짜 그럴듯하고 멋지고 볼륨있게 써내려가거든
작품 리뷰에 고전 영미문학 느낌이 난다고 하는 글이 꽤 보이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다 읽고 나서야 알겠더라고.
초반에는 그냥 일반적인 이북 느낌으로 보기엔 넘 지루한가 였는데 진행이 되면서 이해가 되었어.
난 개인적으로 남주가 되게 맘에 들었거든.
첨엔 걸레냐 싶었는데.. 되게 매력적?이더라
여주 집착하는게 맛도리였음.
사실 저런 남주같은 사람이 옆에 있었다면 난 되게 끝까지 의심하고 심란했을거 같거든. 못믿을거 같았는데
여주가 너무 순수하고 순진해서 남주를 완벽하게 감싸서 사랑해주더라고.
여주가 맘에 드는 성격은 아니었는데. 남주한테는 완벽한 여자였어.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