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은 하녀에게 입을 맞추고 싶어서 3권까지 봄
여주가 틸라민이라는 이교도 집단으로 남주 나라에서 배척받고 멸시당하는 인종임
흑발 흑안, 10대인지 20대인지 구분 안 가는 동안 외모, 작은 체구, 하얗지 않은 피부가 외적 특징인 거 보면 작품 내에서 여주 인종을 서구권이랑 확실히 구분되는 걸로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거든? 나는 이게 한국인처럼 느껴졌음.. 특징들이 그러니까..
근데 작품 내에서 여주가 무시받는 상황이 기저에 깔려 있어 조연들이 지나가는 말로 계속 저딴 여자 거리면서 그냥 여주를 노예랑 비슷한 취급을 함..이게 보는 내내 인종차별 당하는 기분이라 좀 그럼 ㅋㅋㅋㅋ ㅠㅠ
같은 인종에 이런 설정이면 그냥 볼 것 같거든..? 그런데 특징이 너무 한국인처럼 묘사되니까 괜히 여주가 불쌍하게 느껴지고 그래.. 재밌어서 마저 읽을 거지만 지금 3권까지 다 본 후기론 고구마 백개 처먹은 느낌이야... 뒤에 가서 해소되려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