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결혼 생각 없어요.”
스무 살, 약속대로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도 그랬다.
당장은 하기 싫다는 핑계를 대며 좀 더 말미를 달라고 했다.
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안 그래도 하기 싫었는데 잘된 거 아닌가.
하지만 얼마 후, 아버지는 새로운 약혼자를 데려오셨다.
절망스러웠다.
그런데 이런 내 절망도, 소식을 듣고 찾아온 에드먼드의 얼굴에 비하면 희망적인 수준이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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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인지 좀 알려주겠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