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곡재생으로 들으몀서 울빌 웹툰 정주행하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될거야' 딱 이부분에서 마티가 레일라한테 "(머리)예뻐, 날개 같아" 씬 나와서 되게 아름다우면서도 슬프다고 생각했거든ㅠㅠ
그러고 뒷내용 궁금해서 웹소로 밤새 외전까지 달리고 다시 보니까 나도 레미새 됐는지 가사 전체가 레일라같애서 너무 슬퍼짐..... 근데 이제 레일라는 사랑하게 될 거야가 아니고 이미 사랑하고있엇던거엿고........

가사에서 아름답고 두려운 공작 때문에 마음이 울렁이는 아르비스의 소녀, 안될 걸 알면서도 작은 기대를 품었다가 금새 상처로 만신창이가 되어 사랑스럽게 빛나던 눈망울은 공허해진 마티어스의 정부(쌰깔!ㅜ), 마티에 대한 사랑을 사랑인줄도 모르고 끊임없이 외면하고 잘라내고 묻어버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는 그를 용서하고 사랑을 받아들인 레일라 르웰린 까지 보이는것 같아서 그냥 엉엉 울게 됨 나 마티가 되,,
아직 1회독째라 감정선 이해가 완벽하지 않을수도 있고 내 맘대로 해석한 경향이 있을수도 있는데 걍 지금 벅차서 그렇다고 이해 부탁해...ㅠㅜ 얼른 다시 보고 멋진 후기를 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