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엔딩이랑 다 스포있으니까 혹시라도 잘못눌렀으면 뒤로가기햐


결말 너무 감동적이었어... 절망뿐인 회귀의 굴레에 지쳐 죽으려고 했던 애리얼이 단 한 사람 오직 스카이라 때문에 삶을 결심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눈앞에서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공포까지 인내하며 애리얼의마음을 헤아려주려 한 스카이라는 남주가 됐네..ㅠㅠ
솔직히 중반쯤부터 애리얼이 가장 좋아하는 건 스카이라 같았는데
데본시아가 너무 강력해서 결말 몇 화 전까지만 해도 ㄹㅇ 주식 망한 줄 알았거든ㅋㅋㅋ 글구 차원강령?뭐래야되지 여튼ㅋㅋㅋ차원까지 초월해서 애리얼 데려온 거 좀 반전이었음.. 그냥 이쪽 세계 사람이거나 할 줄 알았지 끄집어졌을 줄은..생각지도 못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좋았어
비록 남주로는 탈락했지만 제일 미친 집착을 보여준 건 데본시아 같기도ㅋㅋ
그리고 데본시아 렉시우스 얘네야 뭐 한 짓이 있으니까 팽당해도 어쩔 수 없다 싶은데 레이신은 그것보단 순하고... 나름 갱생의 여지도 있어보이는데 희망의 ㅎ자도 못 받은 애 같아서ㅠㅠ안타깝더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ㅋㅋㅋ..여튼 너무 재미있었다 이제 에필로그랑 외전 보러 가야지 외전 꾸금이래서 너무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