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페들어갔다가 제목과 표지에 호기심이 생겨서 끝까지 다 읽고 남겨보는 후기! 일단 쓸모있는 누룽지라는 제목은 약간 작가님이 '평생 소원이 누룽지'라는 속담에서 아이디어를 얻으신걸까 싶을정도로 여주가 누룽지에 진심+여주가 서녀라서 진짜 바라는게 소박하긴함ㅠ
일단 여주는 힘있는 집안의 서녀, 그것도 정실부인의 몸종한테서 본 자식이라 완전 하인 취급받음 밥 굶는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여주가 누룽지 좋아함ㅠㅠ
남주는 탄탄한 집안의 둘째, 형과 달리 한량처럼 살다가 형이 죽게되는데 이를 계기로 정신차린 상태에서 여주랑 혼인하게 됨 근데 형의 죽음이 여주네 아버지랑 관련있다고 생각해서 결혼하게 된 김에 이용해서 진실을 파보자! 이런 상태
여주가 특이한 능력이 있는데 사람의 감정을 냄새로 구분함 그니까 악의를 가지거나 미워하는 속내면 악취같은게 나고 호감과 같이 선의를 가지면 단 향기가 느껴지는? 그래서 말과 행동의 의도를 구분 할 수 있어서 본인의 능력을 잘 발휘함
표지에 다람쥐가 나오는데 ㄹㅇ 여주가 다람쥐 같고 귀여움 남주도 처음에는 여주가 천대받는걸 몰라서 오해하긴하는데 속마음과 다르게 겉으로는 잘해주고(여주가 사랑을 못받고 커서 그 허들이 낮긴함ㅠ) 시부모님도 좋은 사람이라 여주가 잘 성장하고 남주는 여주한테 점점 감기는 내용! 자라온 환경상 구박받고 칭찬을 못받아서 야악간의 자낮이 있긴한데 민폐캐릭터 아니고 똑부러짐
※ 나는 동양풍을 많이 안보고 지식이 부족한편이라 설정 구멍같은거 흐린눈 잘하는데 동양풍 가상국가인것 같지만 설정이 탄탄하지 않아서 이건 좀 감안해야해 큰줄기는 잘가는데 결말부분이 좀 아쉬움 무슨 전개를 원하는건진 알겠는데 좀 후루룩 끝내버린 느낌? 그래도 외전에 추가로 나오고 막 용두사망 엔딩 이런건 아녀!! 글이 잘 읽혀서 호로록 재미있게 봤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