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라가 바스티한테 남긴 그 유서가.. 타격감이 미쳤음
넌 네가 내 마음을 무너트렸다고 생각하겠지만, 내 마음은 진작에 무너졌고 난 그것마저 내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산지 오래란다.
네 뜻대로 클라우비츠의 이름이 더럽혀진걸 축하한다. 앞으로 클라우비츠는 추문과 경멸의 대상이 되겠지. 그리고 넌 앞으로 클라우비츠로 불리게 될거야. 그게 내가 네게 남긴 마지막 선물이란다.
여기도 읽으면서 미쳤다... 이랬는데 진짜는

그런데 바스티안, 너는 무엇을 가졌니?


유서 뒷부분이었음....... 읽는 나도 막... 분명 바스티안 인생을 다 바친 복수인데... 정작 다 끝나고나니 얘한테 뭐가 남았지? 이런 생각 들면서 허망해짐ㅠ 바스티안이 진짜 바라던건 다 놓치고있던 상황이라.... 그걸 다른 사람도 아닌 테오도라가 콕찝어서 어른이 어린애 타이르듯이 말하는걸 읽으니까 골이 띵하달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