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망한사랑 좋아했는데 이거는 ㄹㅇ 무슨 망사 뷔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사가 종류별로 쏟아져..... 처음 읽으면서 아니 어떻게 이렇게까지 망한사랑을 하는 커플이 많을수 있지..?? 심지어 가족애도 다 망했잖아..?!🥺🥺 이러면서 봤었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뭣보다 라키엘-에비가일의 외전으로 완성되는 서사가 너무 좋았음.... 로판에서 이런 결말 드문데 되게 여운 남고 좋았어ㅠㅠ 모든게 주인공들 뜻대로 이루어졌고 이제 다 괜찮아졌으니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겠다! 했는데... 에비가일이 남의 인생을 몰래 살게된 그 자체가 결국 괜찮지 않았던...ㅠ 그치만 비록 항상 불안했을지라도 행복했던것도 진심이었다는걸, 죄책감과 그리움 속에 살던 라키엘이 딸의 말을 통해서 깨닫고 위안을 얻는게 너무 좋았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