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훈련소 부분이 살짝 지루했던거 빼면 아쉬운거 하나없는 인생작됐음ㅜㅜ 남장여주물에서 기대하는 모든걸 충족시켜줌... 이거 나와야하는데? 하면 어김없이 나와서 가려운 부분을 박박 긁어주는 느낌이랄까...
특히 여주남주캐가 너무 좋았음 화안 당차고 쾌활하고 선하고 멋있고ㅜ 근데 상처가 없는건 아니라서 연민할 부분도 있고... 그리고 초각은 보면서 내내 감탄만 함ㅋㅋㅋㅋ 그저 ㄹㅈㄷ 남주... 온갖 설정 때려박았는데 막상 보면 그게 하나도 과하지 않고 잘 어우러짐 장난기있는 츤데레 다정 남주 귀하고 소중하다... 캐릭터 자체 매력도 오지는데 여주랑 쌓은 서사도 탄탄해서 취향 스트라이크존에 제대로 꽂힘
조연캐들도 다들 개성강하고 서사 잘 챙겨줘서 하나같이 정이 가드라 그리고 하필 마지막 외전을 연하랑 하승수 이야기로 해놔서 여운 미쳣음...
하 아무튼 너무 재밌게 잘봤다 진짜 화안이라는 인물의 희노애락이 담긴 생을 함께하고 마무리한 기분이라 당분간 헤어나오지 못할거 같아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