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5/0005077214
▲ 작가님이 이름으로 사용하는 건어물녀라는 이름은 어떤 의미일까요?
부끄럽지만 열여덟 살에, 처음으로 인터넷에 소설을 연재하면서 지은 필명입니다. 그때 한창 건어물녀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때였는데요. 밖에서는 멀쩡하지만, 집에만 들어오면 폐인처럼 굴러다닌다는 뜻이었거든요. 그 모습이 꼭 글을 쓰는 제 모습 같기도 하고, 영혼의 정체성 같기도 하여 별 고민 없이 필명으로 삼았습니다. '더 멋진 필명으로 지을걸'하는 후회는 늘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작가님 인터뷰 뜬거 읽는데 재밌다 지금거신전화는 원래 2시간짜리 시놉용으로 생각하고 쓰신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