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육아물+로맨스로 생각하고 읽었으면 제법 혹독한 평이 나왔을거 같긴한데 나는 처음부터 대역물 느낌으로 봐서 그럭저럭 재밌게 본듯
대역물이긴해도 소설 속 가상조선에 빙의하는거라 미래지식 활용에 가깝고, 원작 남주여주 지켜보는 역할이 큼 여주도 대충 자기 짝이 있긴한데 로맨스물 비중치고는 아주 미미한.. 짝이 있..다... (흐릿)하게 보여주는 정도 ㅋㅋㅋ (본편기준, 외전은 아직안봄)
중간중간 곁다리로 빠지는 느낌은 없잖아 있지만 큰 생각없이 보기에는 괜찮았고 여캐들 활용이 매우 많은편이라 이런건 적당히 흐뭇하게 봄 웹툰의 속도감있는 각색을 응원함 웹툰 귀엽고 재밌으니 다들 추천함 이상 독후감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