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재밌었음!!!!!! 아 진짜 너무 재밌네 ㅋㅋㅋㅋ
처음엔 호흡이 느리다고 생각하면서 봤거든? 글을 여러번 읽으라 시간도 좀 가고
근데 점점 휘몰아치는게 엄청남 ㅠㅠㅋㅋ
숲의 바다 나왔더니 유성우의 바다 가고 거기 나왔더니 또 머시기 바다갔다가
또 머시기 바다 갔다가 초월자 나오고 인어 나오고 괴물 나오고 맨날 피터지게 싸움 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필력 좋다고 느꼈고, 살짝 어려운 표현들도 즐길수있었음
1부 진짜 내용 꽉찼다고 생각하고
동생 찾으러 가는 모험중에 여주 과거, 발카와의 만남, 키이엘로의 과거 살짝, 도멤의 과거, 헤더/디겔의 이야기, 초월자의 존재, 결국 페데르 무찌르는것까지 진짜 꽈아아악참. 와중에 여주 성장하고 셋이 친해지기도 하고 우투그루 이야기나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야금야금 그리고 ㅋㅋㅋ
네트로랑 브데릭의 이야기도 좋았고 네트로 처음엔 진짜 싫었는데 점점 괜찮아지더니 여자인거 알더니 자기는 신사라고 하는거 웃겼음ㅋㅋ 로트는 전후로 전혀 안달라지지만!
판타지라고 하지만, 남장여자했을때의 불편함이나 들키고 나서의 불편함 등에 대해서 거의 전무하다 싶을정도로 안그렸던것같은데(샤워하기, 생리, 옷갈아입기, 화장실등등) 위화감이 없진않지만 그래도 그래서 더 담백하고 여주물로 볼수있었던것같음 여기서 그런 불편한것들이 있었다면 조금더 로맨스가 있었을것같은데 굳이 싶기도해서 ㅋㅋㅋ 로트도 하다못해 키이엘로마저 얘네는 그런거 생각할 애들도 아니고 그럴 겨를도 없는 애들이라...
그리고 클루스도 진짜 개빡침;;;;;
1부만으로도 솔직히 이새끼 지가 사창가 가놓고 이 지랄을 떨어? 싶고 책임도 안지고 회피하고 우투그루가 너무 안쓰러웠음
과거 보면 우투그루랑 키이엘로랑 잘 지냈던 적도 있었던것같아서 이거 2부에 나올것같고ㅜ 우투그루는 점점 최대한 자신을 희생하면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애같아서 눈물나...
그리고 랄티아도 진짜 똑부러져서 너무 좋고 ,,, 그치만 2부 시발요ㅠ
클루스도 진짜 개빡치는데 병도 있다면서 얘 언제 죽냐ㅡㅡ 와씨 바다새 가져가겠다고 랄티아 납치하라는거 보고 진짜 죽빵 날리고 싶었음 우투그루가 그럼 우리가 우홉피아주랑 다를게 뭐죠? 하는게 진짜 딱 그대로임 진짜 미쳤나 이새끼가;;;;;;; 그래도 젊은 검은바다 선원들이 제정신 박힌 애들이 있어서 다행임...
난 로트 과거이야기 풀릴때 섬사람들 이야기 보다가 폭파해버리고 싶었거든 ㅎㅎㅎㅎㅎ
진짜 여자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더 노력하고 증명하고,,,, 근데도 알아주지도 않음
지들이 여주를 결혼할수밖에 없게 몰아가고(제값에 안사주고), 여주가 한 노력들을 뭉개고 그냥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도 방해하고 ㅠㅠ
배 부실때 이 새끼들 진짜 미쳤나? 싶었다니까 ㅠㅠ 남의 소유물 아냐? 그걸 무슨 권리로??? 진짜 고통스럽게 뒈졌으면 좋겠다고 천만번 생각함
그래서 테드 나왔을때 빨리 고통스럽게 뒈져라 했는데 그냥 나왔네..나 얘 이상한 짓 하지않을까 너무 걱정됨 제발 지랄노 제발.
사실 디겔도 여주 정체 밝혀졌을때 한 짓때문에 짜증났었고 검은 바다 나중에 똑 하선해라 여주야 싶었는데 하선 엔딩나서 좋았는데 ㅅㅂ...ㅠㅠ
디겔은 마지막에 그래도 품었다...근데 클루수도는 절대 못품어 존나 회피형이면서 위에서 찍어누르는 타입.
페데르 진짜 개빡쳤는데 여주가 슈루룩 해줘서 너무 좋았고 마지막 페데르와의 전투에서 여주가 소리지르는거 너무 좋았음 ㅠㅠ 존나 감동 ㅠㅠ
키이엘로의 찐따미 좋구요,,,, 맨날 로투가 얼굴빼면 뭐가 있냐 하면 그래도 좋아하는것도 좋고 ㅋㅋㅋ
맨날 로트한테 맞고 맞으면서도 좋아해 ㅋㅋㅋㅋㅋ 텐이 한심스럽게 쳐다보고...
발카랑 텐이랑 입 험한것도 재밌고 서로 싫어하면서도 주인을 위해서는 타협하는 점도 좋고,,
그리고 나 완전 똥촉이었지만 배신자 이야기 나오기전부터 혼자 도멤 존나 의심하고 있었음 ㅋㅋㅋ 하 진짜 똥촉어쩔; 도멤한테 사과해ㅡㅡ
도멤도 진짜 과거스토리 너무 짠한데 1부 외전 유령소녀 보다가 진짜 또 엄청 울었네
그리고 여기도 아빠란 작자가 존나 수레기임 해적들은 다 이러나 진짜;;; 디겔이 그나마 나았지만 디겔 바트릭 클루스도 전부 극회피형.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던지 아니면 책임을 지던지 현실을 봐야지 도멤아빠 바트릭은 현실도피한다고 애들 둘을 버리고 간거나 다름없으면서 애가 몇마디 했다고 자살을 해? 진짜 찢어죽이고 싶었음 도멤생각하면. 디겔은 그나마 나았지만 그래도 아내 죽었다고 그 모든일을 딸에게 넘기고 홀랑 복수하러 가면 되는거냐고. 클루수도는 존재가 해악임. 매춘한거면 백번을 기어도 모자란데 회피해고 아내의 감쓰통은 아들한테 맡기고 그렇다고 키이엘로 책임도 안질거면서 왜 데려옴? 결국 이용가치가 있으니까 그런거잖아. 형제 사이 안좋은것도 보이면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자존심만 쎄선 진짜 유해물질 그잡채야
후...그래도 그래도 로트가 너무 좋았고 그래서 볼수있었다
어려운일이 닥쳤을때 도멤이 회피를 하려하고, 키이엘로는 적응을 할때 로트는 판을 뒤집어 엎을 사람이라는거 너무 좋았음
앞에 둘 개선이 필요한데 ㅋㅋㅋ 자기객관화는 잘 되어있어서 다행임.
여주물 너무 재밋네,,,너무너무 좋아
하 근데 빡쳤던 이야기가 반이상이네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쟤네가 먼저.
마지막으로 ㅋㅋㅍ로 난 봤었는데 표지가 너무 잘뽑혀서 볼때마다 납득하고 봤음
저 정도면 진짜 남장여주여도 안들킬만 했다!!!!!!
이제 2부 보기시작하는데 시작하자마자 난리통에 스토리 미쳐돌아가는데
랄티아 너무 똑부러지고 우선순위 확실한거 개같이 호감 호감 호감
너무 재밌는데 3부까지 재밌었으면 좋겠어 ㅠㅠㅠ 제발 ㅠㅠㅠ 다들 한번씩 봐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