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도 대답도 없이 피해다니는 레일라 찾으러왔다가 그새 기분 풀린 마티랑 거기에 왜 자꾸 자기 물건 훔쳐가냐고 까마귀냐고 맞받아치는 레일라나 ㅋㅋㅋㅋㅋㅋㅋ 아 둘이 티키타카 쩜 특히 마티한테 공작님이 신사면 자기는 여왕이라고 하니까 신하처럼 인사하고 돌아가는 거 보고 환상의 짝꿍이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