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귀족가를 뛰쳐나온 최연소 교수
남주는 연고도 돈도 없는 대장장이
가족 기숙사에 들어가기 위해 대장간에서 숙식하던 남주와 계약결혼한 여주
들어간 기숙사가 알고보니 3인이상 기숙사라 쫓겨날 처지에 놓임
얼떨결에 뱃속에 한 명 더 있다고 거짓말한 여주는 거짓말을 현실로 만들기로 하는데
문제는 남주도 여주도 이성 손 한 번 못 잡아 본 모쏠 뚝딱이들이었던 것!!
남주는 여주가 본인보다 연상이고 똑똑하니까 뭐든 가르쳐주십시오! 이러고 있고 여주는 아는척 할라고 참고서적이나 사다 읽고 ㅋㅋㅋ
두 뚝딱이들이 손발 겁나 안맞다가 점점 찰떡궁합 되는 과정이 웃김 ㅋㅋㅋㅋㅋ
남주가 가진거라곤 순수함과 건장한 체격이 다라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