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클레르랑 이시엘 보려고 본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그래서 지금 내 기분은 답답하지만 울고 싶은 감정임 ㅠㅠ 오랜만에 좋은 작품 만났다고 생각하는데 불호가 떠서 ㅠㅠㅠ
근데 엄빠 이야기가 너무 길고 자주 나와ㅜ
주인공이 엄빠인가? 싶을 정도로 많이 나옴
처음엔 그래 갈등이 있던 사이니까~ 하면서
알고 싶는 내용도 알고 좋았는데
너무 자주 그리고 길게 나오고 나올때마다 비슷한 내용(싸운다, 사이 안좋다, 매번 같은 갈등.)이어서 제발 클레르 이야기 좀 읽고 싶다 이지경임
이 작품제목은 분명히 어느날 아빠가 나타났다인데
어느 날 미친 남편이 나를 찾아왔다 인것같은 느낌....
거기다 엄마랑 아빠의 갈등은 오지게 안변해요...😫😫
십년전부터 다시 만나고 다시 살고 나서까지도 똑같은 내용으로 갈등이 이어짐. 엄빠가 둘이 나오면 기본적으로 “너를 사랑하니까 내 옆에 있어줘”와 “너를 사랑하니까 떠나겠어” 이야기임. 그게 현재인지 과거인지만 다름.
그리고 제일 답답하고 지치는 건
엄마인 샬롯이 아이들에 대해 향상 무한한 사랑을 항상 주고 있다는 걸
엄청 예쁜 미사야구를 통해 꾸준하게 표현하는데
중요한건 읽으면 읽을수록 이게 이해안간다는 거야ㅜ
가끔씩 그런 표현해주면 사랑하는 건가?
애초에 클라레가 어떤 아이고 정보 하나를 주면 열개를 알아내는 애 앞에서 아빠 욕도 하고 싫어하는 표현도 하고 갈등이 있다는 것도 표현하면 자기 딸이 가질 불안함 같은건 생각안하나? 싶음 이게 사랑하는 건가 싶고.
적어도 아빠는 애들 앞에서는 그런 모습 안보여주려고 하고 애들을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 장면과 행동을 보여주는데 엄마는 그런게 거의 없음
아니 혼자서 애들 키우고 뭐 여러장면을 보면 분명 초반엔 사랑한다고 느껴졌는데 읽을수록 이게 딸을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이 맞나? 딸을 9살이 아니라 자기 또래라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어서 클레르가 불쌍해보일지경이야(대체 왜 9살 클레르에게 엄마아빠 갈등이 있다는 것과 그런 사정을 알게 하는거지?) 엄마인 샬롯이 하는 것에 비해 클레르는 너무 성숙하게 엄마를 받아들이고 엄마가 상처입지않게 다 받아주는게 보여서 ㅠ
아셜에게 미안하다면서 사랑한다면서도
자기의 방식을 굽히지않는 것도 진짜 이해안가지만
난 이제 이거보단 샬롯이 하는행동이 클레르한테 너무하다 싶은게 제일 속이 끓어ㅠㅠㅠ 이시엘은 눈치못챈다고 쳐도 클레르는 알고, 알게될거란걸 잘 알면서.
딸이 엄마아빠의 사이를 신경쓰면서 걱정하고 불안해야되는걸 왜 이렇게 자주 봐야되는건데요 ㅠㅠ 아셜과 샬롯이야기가 나와서 즐거웠던 적은 한번도 없는데 왜 자꾸 나와서 사람 답답하게 하나요.... 많이 나올거면 차라리 사이가 좋아지는 과정이라도 그리지 지금 91화인데 아직까지.....
샬롯이 아셜한테 하는 행동 , 클레르한테 하는 행동 진짜 둘다 이해안감. 제발 확실히 좀...그리고 아셜한테도 좀 잘해라 아니 최소한 애들 있는 앞에서는 좀 아빠한테 잘하고 사이 좋다고 보여줘라 좀ㅠㅠㅠㅠ
그리고 클레르 이야기 좀 읽고 싶다 진짜
91화인데 아직 극중에서 9살인채로 반년도 안지났고 남주인가? 싶은 애는 딱 두번 나옴 ㅜㅜ 하아아아아 답답해서 끄적인다 ㅠㅠ
(그러고보니 60화까지 남주같은 애 한명도 안나와서 그러고보니 이거 로핀 아냐? 남주 언제 나와? 했던 기억이....)
좀 쉬았다 봐야겠어 ㅜㅠ 클레르 이야기 재밌어서 보고 싶은데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또 언제 샬롯 이야기 나올지 모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