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 썸머 달콤딜 나눔받은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지라도> 리뷰야
나눔해준 덬 너무 감사하고 3개월이 다 지날때 쯤 리뷰를 써서 면목이 없어..
여주 태경의 죽음으로 사건과 로맨스가 시작되는데
소재와 세계관이 신선했어
태경은 되살아나기 위해 사념깊은 원귀 즉 사원이 돼서 49일 동안 포인트를 모아야 하는데 이 사원 설정이 흥미로웠어
사원들은 악몽과 불길한 징조, 서늘한 촉감이라는 권능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데 우리가 겪는 악몽이 사원들의 활동이라고 생각하니 재밌더라고!
이 세계관을 바탕으로 태경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들이 나오는데 빡대가리라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어ㅠ
로맨스도
남주 문겸이 태경의 죽음으로 본인의 마음을 자각하는 것, 둘의 어린 시절 관계나 접촉이 필수적인 점 같은 설정이 좋았어!
감정 묘사 위주의 딥한 로맨스물 느낌은 아니었어
1권에서 둘의 티키타카가 재밌어서 발췌했어
리뷰글이 처음이라 조심스러운데
혹시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둥글게 말해줘
다시 한 번 나눔덬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