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달콤딜에서 나눔받아 읽은 <이중첩자>후기입니다~~~

예전에 네웹으로 살짝(이라기엔 거의 절반 이상) 찍먹해봤었는데 원작 소설로 읽으니까 둘 사이의 감정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ㅠㅠㅠ근데 사샤가 행복을 찾을라하면 바로 다시 시궁창에 처박혀버리는게 너무 안타까웠어..암만 생각해도 디터새끼가 너무 곱게 죽었음 하........ 근데 진짜 여주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구르더라 흑흑 그치만 난 여주계모라서 잘 봄(...) 미안하다 사샤야,, 이런 걸로 재밌어해서,,

감정무자각남주와 애증증증여주라서 진짜 둘이 서로 요만큼도 져주지 않아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아ㅋㅋㅋㅋ 애증맛집 이중첩자,,, 사랑하는데 증오하고 증오하는데 사랑하는게 이렇게 맛있는겁니다,,,

내 기준 마무리까지 진짜 갓벽했다 마지막에 요한 죽은 줄 알고 울고있었는데 갑자기 뿅 나타나기 있기???ㅠㅠㅠㅠㅠ이제 앞으로는 사랑만 하거라 명령이다.(??)(내가 감히 요한한테,,¿)

나눔덬 덕분에 이중첩자를 완독할 수 있게 되었어 고마워♡♡ 진짜 너무 재밌었다ㅠㅠㅠ숨도 못쉬면서 다 읽고 정신차리자마자 후기 쓰러왔엌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 번 고마워😆😆 후기 끝!....은 아니고 이 아래로 좋아하는 발췌 두고 갈게 

책 다 읽고 나서도 뭔가 저 전화씬이랑 사샤 독백은 계속 생각나더라 아 요한 독백도 좋아하는 거 있는데

급하게 쪄왔어 

진짜 개좋아서 이마 빡빡치면서 봤어ㅠㅠㅠㅠ 이중첩자 존잼인거 온세상 사람들 다 알아주세요 제발요 발췌짤들은 다 로판방에서 줍줍한 것들이야 발췌짤 올려준 덬들에게도 감사를....♡

오늘도 즐거운 독서였다~~~(* ´ ▽ ` *) 후기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