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라가 마티어스한테 발목 잡혀버리는... 그 사건..
빌 아저씨가.. 전기발전기기라고 해야하나 그 옆에
장작 쌓아놓다가 터져서 온실 깨부시고 저택 전기 나가고
마님 다치고 경찰서 끌려 간 그 사건ㅠㅠ
그리고 은행 못 믿고 재산을 집안에만 보관하고 있다거나..
사실 빌 아저씨가 정말 좋은 사람이지만 현대 문명쪽에서는
약간은 어리숙한 면이 있다는 것을 소설에선 종종 표현하고 있는데
웹툰의 빌 아저씨는 너무나 인텔리한.. 장미 연구 논문만 수십개인
원예학 교수님 포스에 칼스바르 지점 은행 우수고객일것만 같은 이미지라ㅋㅋㅋ
웹툰에선 왠지 다르게 나올 것만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