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키우던 집에서 자식 태어나면 강아지들 눈치 빨라서 소외감 느끼는 경우 많거든
본능적으로 주인한테 자기보다 우선순위 높은 존재가 나타났다는 걸 안다 했음 ㅠㅠ
바스티안에서도 메그가 유독 코코 태어났을 때 겉도는 묘사 나오는데
ㅠㅠㅠㅠㅠㅠ
바스티안이랑 오데트 둘다 강아지들 하나하나 눈맞추고 애정 표현하고 이전이랑 달라진 거 없이 더 각별하게 신경써줘서
결국 코코랑도 다같이 뛰어노는 짱친된 거 ㅠㅠ
애완동물1이 아니라 가족구성원으로 느껴지게끔 이런 장면들 나온 게 진짜 좋았음 ㅠwㅠ
메그랑 바스티안 오데트는 그럴만한 사이기도 하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