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사랑스러운 그대를 만나기 위해
1,112 2
2023.03.06 03:13
1,112 2
공작가 막내딸 작가 여주와

평민 화가 남주가 자고 일어나니 몸이 바뀌었다로 시작

여주는 자존감 높은 스타일인데

남주가 착하고 자낮이고 철벽 엄청남

근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남주는 현왕의 이복동생으로 외가 가문이 선왕 시해하고 현왕도 죽이려고해서 멸문당하고 저택에 유폐돼있는 폐왕자라서임

사교계 구애대상 1순위 여주한테 본인은 안 어울린다고 맨날 땅굴파고 앉아있음

몸이 바뀌는 게 남주가 여주를 보고싶어할 때라

남주가 맨날 말은 여주 안좋아한다 해도 자꾸 몸이 바뀌니까 설득력 제로 ㅋㅋㅋㅋ

나중에 그거 막으려고 남주가 감정 제어하는 팔찌 끼고 다니는데

남주가 여주 집 데려다주고 여주 집 들어가자마자 팔찌 깨지고 몸 바뀜 ㅋㅋㅋㅋ 여주는 영문을 모르고 남주는 당황하는거 넘 웃기고 귀여웠음

전체적으로 잔잔바리인데 순딩이 자낮 남주랑 반역가문에 폐왕자인게 뭔 상관? 하면서 들이대는 여주 보는 재미가 있었음

남주가 오래전부터 여주 짝사랑해서 여주 닮은 인물 그릴까봐 그림도 풍경화나 정물화 위주로 그리고 조각도 시작 못했던게 짠했음 ㅠ

남주가 진짜 착하고 욕심 1도 없고 예술적 재능밖에 없어서 무매력으로 느껴질 수 있음 주의

다른 작이랑 연작이라 전작 주인공들이 자주 나오는데 현작 주인공들이 자꾸 조연으로 느껴지는게 단점인 것 같은데 그게 또 독특한 포인트로 느껴졌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깨끗해 x 더쿠🩵] 휴가 필수품 어프어프 디자인 보냉백&비치백 굿즈 구성! <아이깨끗해x어프어프 썸머 에디션> 체험 이벤트 642 06.10 68,3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08,2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77,4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27,96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47,030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𝟯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스압주의) 38 23.12.25 41,557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𝟮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68 23.01.05 93,448
공지 알림/결과 📣 2021 로판방 인생로설 조사 (결과발표) 29 21.12.01 129,469
공지 알림/결과 📚 더쿠다네 영애를 위한 로파니야 안내서: 로판방 가이드 📖 91 20.07.19 222,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50 후기 별바다를 항해하는 방법 8 06.09 623
1849 후기 벽 속에는 첩자들이 다니는 비밀통로가 있다 (의외로 술술템) 2 05.27 415
1848 후기 ㄹㄷ 와 진짜 30호 이작품 머냐 4 05.18 1,099
1847 후기 이토록 몸좋은 가이드 후기(feat 선업튀) 2 05.16 935
1846 후기 취향 아니라며 읽덮했다가 다보고 여운이 가시질않아서 쓰는 오베르의들판 후기,, (약ㅅㅍ 7 05.14 873
1845 후기 존속 2 05.01 614
1844 후기 스팀펑크 신간 추천해 3 04.29 1,165
1843 후기 너무 많이 늦은 <자보트를 새 언니라고 부르지 마세요> 나눔 받은 후기 04.26 602
1842 후기 소비에슈 외전 존잼이네 ㅋㅋㅋㅋㅋㅋ 04.22 1,301
1841 후기 요정의 유산 읽어본 후기 1 04.17 1,089
1840 후기 초단편 3작품 읽은 후기 스포X 1 04.13 982
1839 후기 묘령의 황자(네웹) 그냥 갓벽한 MASTERPIECE 였구나... 방금 정주행마치고 이 새벽에 혼자 쳐울고 있음ㅠㅠ 이 작품 안본사람 없으면 좋겠다 (다소 짧은 후기/스포x) 6 04.13 1,544
1838 후기 분리불안 남편이 고백을 안해서 읽었는데 왤케 슬프냐... 이런걸 생각하고 읽은 건 아니었는데... 6 04.07 1,831
1837 후기 시따마 너무너무 재밌게 읽은 후기...(스포 발췌 있음) 4 04.02 1,230
1836 후기 남여주 첫만남 장면 너무 좋다 (발췌 유) 2 03.30 1,951
1835 후기 용사를 사랑하는 방법 후기 (스포 많음) 13 03.25 2,224
1834 후기 태양 아래의 에벤하트 중기 5 03.21 1,037
1833 후기 내 애인은 여주한테 관심 없다고요 중기(ㅅㅍ 다수, 스압) 2 03.17 1,446
1832 후기 울어봐 빌어도 좋고 간단 후기 4 03.11 1,453
1831 후기 미스펜들턴 읽었어 2 03.09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