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바스티안 거의 다봄 여주 대박이다 (강 ㅅㅍ)
5,353 4
2023.01.20 08:48
5,353 4
와.. 나온거 거의 다 봤는데 기존 솔체여주들이랑 표면?적인 것만 같은 수준임

여리여리하고 아름답고 청순함
but 서늘하고 고아한 귀족 자아 쎔
클로딘이랑 창과방패 티키타카가 될 정도면 말 다 했지


무엇보다 남주 통수치는 여주임 ㄷ ㄷ

1부 표지는 진짜 낚시 수준이다 작중에 나오는 장면이라 그걸 노린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알고보니까 여주가 달라보임 ㅋㅋㅋㅋㅋ 아니...이렇게 성숙하고 참해보이는 여주가?😱 이상태됨ㅋㅋ

그리고 남주가 생각보다 불쌍해.....남주도 김찌인듯 다름
어떻게 모태귀족인 마티어스 비에른 킬리언보다 싸가지에 직설적이고(내가 이건 생각해봤는데 모태귀족이 아니라 거리낄게 없어보임 여주 애비한테 대놓고 욕도 함) 여주랑 ㅈㅈ도 안함

초반부터 여주 몸매 노골적으로 훑고 여주한테 꼴리는 거 안숨기는데도 둘 사이 계약결혼을 ‘계약’에 무게 둬서 자제력이 미친 수준 ㅇㅇ
근데 존잘존예에 몸매 쩌는 애들이 텐션 핑퐁만 하니까 섹텐 터지는 모순ㅋㅋㅋㅋ

남주 어릴때 학대 당하면서 혹사 당하듯이 자랐고 엄마도 살해 당해서 출세욕 복수욕구 강할수밖에 없는 캐릭턴데

여주한테 감기는 걸 넘어 사랑하게 된 시점에 여주한테 통수 거하게 맞고 아 나 혼자 사랑했구나 깨달아버림
남주 업보랄 게 없고 지금까지 한 후회는 여주를 사랑한것
그래서 남주 흑화할 것 같음 여주는 후회녀 루트일 수도

아무튼 빌드업 촘촘한 만큼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있고 벌써부터 이러는 거 보면 뒤로 갈수록 휘몰아칠 각이라 심장떨림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자녹스 X 더쿠💙] 여름 꿀템🔥❄️ 얼려쓰는 비타민 수딩젤! 이자녹스 <비타맥스 아이싱 수딩젤> 체험 이벤트 345 06.17 19,8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56,6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22,2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91,0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15,929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𝟯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스압주의) 38 23.12.25 41,843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𝟮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68 23.01.05 93,448
공지 알림/결과 📣 2021 로판방 인생로설 조사 (결과발표) 29 21.12.01 129,469
공지 알림/결과 📚 더쿠다네 영애를 위한 로파니야 안내서: 로판방 가이드 📖 91 20.07.19 224,3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51 후기 어느 날 언니가 죽었다 <<존잼이야 봐줘 (스포x) 7 06.15 837
1850 후기 별바다를 항해하는 방법 8 06.09 666
1849 후기 벽 속에는 첩자들이 다니는 비밀통로가 있다 (의외로 술술템) 2 05.27 442
1848 후기 ㄹㄷ 와 진짜 30호 이작품 머냐 4 05.18 1,123
1847 후기 이토록 몸좋은 가이드 후기(feat 선업튀) 2 05.16 962
1846 후기 취향 아니라며 읽덮했다가 다보고 여운이 가시질않아서 쓰는 오베르의들판 후기,, (약ㅅㅍ 7 05.14 906
1845 후기 존속 2 05.01 635
1844 후기 스팀펑크 신간 추천해 3 04.29 1,216
1843 후기 너무 많이 늦은 <자보트를 새 언니라고 부르지 마세요> 나눔 받은 후기 04.26 621
1842 후기 소비에슈 외전 존잼이네 ㅋㅋㅋㅋㅋㅋ 04.22 1,315
1841 후기 요정의 유산 읽어본 후기 1 04.17 1,109
1840 후기 초단편 3작품 읽은 후기 스포X 1 04.13 1,001
1839 후기 묘령의 황자(네웹) 그냥 갓벽한 MASTERPIECE 였구나... 방금 정주행마치고 이 새벽에 혼자 쳐울고 있음ㅠㅠ 이 작품 안본사람 없으면 좋겠다 (다소 짧은 후기/스포x) 6 04.13 1,567
1838 후기 분리불안 남편이 고백을 안해서 읽었는데 왤케 슬프냐... 이런걸 생각하고 읽은 건 아니었는데... 6 04.07 1,864
1837 후기 시따마 너무너무 재밌게 읽은 후기...(스포 발췌 있음) 4 04.02 1,258
1836 후기 남여주 첫만남 장면 너무 좋다 (발췌 유) 2 03.30 1,977
1835 후기 용사를 사랑하는 방법 후기 (스포 많음) 13 03.25 2,238
1834 후기 태양 아래의 에벤하트 중기 5 03.21 1,053
1833 후기 내 애인은 여주한테 관심 없다고요 중기(ㅅㅍ 다수, 스압) 2 03.17 1,461
1832 후기 울어봐 빌어도 좋고 간단 후기 4 03.11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