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onair [마페스] 싸패 남주를 좋아한다면? <소공녀는 파혼을 기다린다> 츄라이츄라이
12,917 10
2022.10.02 23:34
12,917 10
AWyeG.jpg



<그녀와 야수>, <패륜 공작가에는 가정 교육이 필요하다> 마지노선 작가의 작품!

카카오페이지 독점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이 작품은

카카오페이지 하면 생각나는 키워드인 육아물에 가족후회를 몇 스푼 섞고

로맨스 대메이저 키워드 집착 남주에 정병을 몇 스푼 섞고

후반에는 삼각관계에 피폐를 와다다 넣은 메이저 중의 마이너 작품이야ㅋㅋㅋ



우선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래

촉망받는 후계자였던 소년이 하녀와 사랑에 빠져서 가문을 나가고, 12년이 지나 사고로 죽어버림

그 딸, 사비나가 공작저에 찾아가서 어머니가 아프다며 치료를 조건으로 공작저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

이후 주인공은 황자가 공작저에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여기가 진짜 소설 속이라는 걸 깨닫는데, 하필이면 이 소설은 주인공의 친구가 썼던 소설임
주인공이 훈수도 뒀었음
남주 성격 싸가지 없게 바꾸라고. 감정을 모르는 싸이코패스로 바꾸라고ㅋㅋㅋㅋ

그런데 사비나는 소설 속에서 황자의 잔혹성을 보여 주기 위해(…) 황자에게 살해당하는 조연임.

저택 내에서는 사비나를 사생아 취급해서 대우가 썩 좋지도 않음.
죽여도 별 뒤탈 없다는 거지….

저택에서 조용조용 지내던 사비나는 어차피 죽을 처지라는 걸 깨닫고 참지 않기로 해.
과연 싸패남주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소설을 보면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 포인트를 두 개 짚어 보자면


1. 의외로 현실적인 가족 설정

여기서 공작가 가족들은 주인공에게 수위 높은 학대를 일삼지 않지만 육아를 하는 것 같지도 않음. 무관심하고 때로는 박대해.

주인공의 할아버지, 시몬은 아들을 쫓아내고 그 뒤 아들이 사망한 것에 슬퍼하지만 사비나에게 큰 관심을 기울이지는 않고 전해듣기만 해. (이게 오해가 생기는 계기가 됨…)

그래서 사비나도 썩 할아버지를 좋아하지 않고, 아버지의 유품을 알려주지 않는 등 알고 있는 것을 나누지 않아.

나중에 여주 편지에서 압축된 감정이 느껴지는데.. 눈물만 납니다


KxQYh.png
wEuoM.png



하지만 가족이라고, 특히 할아버지라고 악인은 아님

처음에는 냉철하고 권위적인 분인 줄로만 알았지만
나중에 할아버지 시점이 나오는데 되게 안타까웠어…ㅜㅜ

완전한 악도 선도 없는 관계에서 현실적인 부분이 느껴지더라


NIgdm.jpg



글고 남주인공 리카르도의 가족은 더 심함

리카르도의 어머니는 황제와 ‘신데렐라’ 결혼을 한 사람임

근데 리카르도는 아버지가 왜 그런 결혼을 선택했는지도 이해를 못해 감정적 결여 때문에..


FQvnU.png
OckbS.png


그래서 어머니는 유독 리카르도의 성격적 결함을 신경쓰고 심지어는 죽이려고 하기도 해 (자기 입장에서는 옳은 일임)

여기도 말싸움을 격하게 하는데 죄금 날것의 향기를 느꼈어...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는…


mDJSu.png



포인트 2

남주가 진짜 사이코패스임

여주 할아버지가 남주에 대해 평가하는 대목


STzux.png

(할아버지 나중에는 할버지 손녀가 그놈의 유일한 욕망이 된답니다)


보통 로맨스 소설에서는 남주가 여주에게만 다정하고 남들에게만 싸패같이 구는 게 많지
근데 여기서는 주인공이 ‘남’에 해당함…
그리고 남주는… 정말 가감없이 사람을 장기말로 이용함… 찐 싸패같아서 여러 번 충격받는다…^^


KLLSG.jpg


그래도 여주한테는 조금… 솔직해져서 웃겨
은근 삐지는 거 귀엽고ㅋㅋㅋ
티키타카 웃김


keHhx.png
cEATG.png


나름 도키도키했던 그들은


MKkmv.png
EUfNR.png

왜 이런 파국을 맞이한 걸까.. 궁금하면 읽어보시길!!


이게 사랑이 되나? 했지만 되더라구요

udNfb.jpg



마페스 오늘까지인지 모르고 급하게 써서 얼레벌레하지만 관심 생겨서 보는 덬이 하나라도 있으면 기쁠 것 같아!

다들 싸패남주합쉬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13 03.13 13,9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3,040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𝟱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스압주의) 35 25.12.28 13,300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𝟯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스압주의) 43 23.12.25 134,200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𝟮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70 23.01.05 161,035
공지 알림/결과 📣 2021 로판방 인생로설 조사 (결과발표) 30 21.12.01 183,910
공지 알림/결과 📚 더쿠다네 영애를 위한 로파니야 안내서: 로판방 가이드 📖 92 20.07.19 306,1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89362 잡담 리디에 새로 나온 웹툰 보는데 모든 게 얼레벌레야ㅋㅋ 02:48 61
289361 잡담 당장에 빙의하면 줄거리는 커녕 1 02:44 28
289360 잡담 내가 죽은뒤 꼬마신랑은? 이거 여주 빙의전 본체가 더 맘에들어... 4 00:44 139
289359 잡담 RIDI 웹툰 릴레이 할인🚩 용사 이야기 1 00:40 109
289358 잡담 내가 사랑하는 애기들 나오는 웹툰 목록 1 03.13 135
289357 잡담 서지현작가 ㅈㅁ 4 03.13 325
289356 잡담 다프네를 위하여 웹툰 남주 후회구간 들어갔어? 4 03.13 216
289355 잡담 오달리스크 웹툰 완결되었는데 웹툰 소장할만해? 3 03.13 235
289354 잡담 북부 대공st 나오는 안유치한 웹소 추천좀! 2 03.13 342
289353 잡담 ㅋㅋㅍ 소멸캐시 있는데 읽다가 하차한 작품을 살까? 아니면 안본거 모험할까? 5 03.13 204
289352 잡담 ㅅㅍ 오달리스크 마지막권 읽고있는데 개웃기닼ㅋㅋㅋㅋ 2 03.13 403
289351 잡담 차원이동물이나 빙의물볼때마다 적응하는 거 대단해보여 3 03.13 181
289350 잡담 트리센저택과 아네트 연작 .. 관계좀 알려줘 3 03.13 252
289349 잡담 젠틀 매드니스 100년대여 할까말까 고민중 7 03.13 270
289348 잡담 남주 원래찐사 있는 소설 있을까? 4 03.13 426
289347 잡담 소설 입문해보려는데 추천 좀 5 03.13 137
289346 잡담 남여주 둘다 진짜 착하고 다정한 그런 작품 추천해주라 8 03.13 351
289345 잡담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와 우선 남동생부터 숨기자 초반부분 정말 좋아해 6 03.13 294
289344 잡담 디스토피아 세계관 추천해줄 영애 구함 5 03.13 204
289343 잡담 조아라 보는사람 아직 있남 3 03.13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