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의 배경은 신선과 신,인간들이 사는 세상이야
대략 말하자면 천계 땅 바다로 나눠져있고
천계에는 옥황상제,서왕모를 비롯한 천신들과 천선(?)들이 삼
땅에는 선인들과 지선, 그리고 사방신들이 있음 인간도
바다에는 용과 물고기들이 삼

지선이었던 목련이 어느날 윤로진인의 심부름으로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북해용궁으로가게되고
자신이 용왕과 붉은실이 연결된 반려라는 것을 알게돼

참고로 용왕은 홍실이 묶인 반려자하고만 혼인을 올릴수 있고 후계자를 얻을 수 있어
근데 전대용왕이 홍실이 묶인 반려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어버림

그래서 사랑한 사람과 혼인식을 올렸지만... 홍실이 묶인 반려자가 아니라서.. 그는 광룡이 되어버림...

이것때문에 남주 진언은 자신과 홍실이 묶인 반려를 계속 찾았던거야. 그리고 그 반려자가 목련이구

목련은 처음에는 무서워서 거절했지만 자신에게 친절한 용왕이 마음에 들어
혼인을 하게됨
약한 씬도 있당

그런데 혼인식날 이상한 꿈을 꿨어 그건 바로 책 바로 앞장에 나오는 티야기와 같은 내용의 꿈임

목련은 그것 때문에 계속 불안해하게됨.
하지만 남주는 너무나도 잘해주는거야 그래서 마음을 편히 놓고 있는데 ..
사건이 터지고.. 꿈대로 점차 진행이 되어가는거지..

꿈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 꿈의 공주를 구해내고 용궁에서 도망가

그렇게 공주와 목련은 인간세상을 함께 돌아다니게 돼
인간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도사와 한 인간을 만나게되고 그들을 도와주기로 하게 됨

그건 고획조를 잡는건데, 사실 인간세상에서 돌아다니는 건 약간의 떡밥을 넣은 부분이라 넘기지는 않고 사선읽기하면 될듯?

그리고 진언이 목련을 찾아오게 되고, 공주가 목련의 정체를 알게됨
근데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사건이 시작됨!

왜 목련이 그런 꿈을 꾸었는지와 목련과 진언,공주를 둘러쌈 음모가 점차 밝혀짐!!

진언과 목련이 비록 처음에는 얼레벌레 혼인식이어서
둘이 서로를 진정으로 믿지못했는데,결국 둘이 서로의 진심을 알게되는 이야기야

글고 통수도 당함ㅋㅋㅋ 진짜 ㅋㅋㅋ이렇게 통수를 당할줄은 생각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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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기서 한 커플이 등장하는데
여자 용왕을 사랑해버린 신선이 용왕한테 매달리는데 그게 얼마나 꿀맛인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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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신선 찐사임......넘 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