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조오온나 잘생긴 남자 보고그럴수 있구나 하고 생각바뀜
2년전쯤에 엄마랑 같이 안나카레니나 뮤지컬 보러 갔었는데
거기서 진짜 개잘생긴 사람봄
남색수트 입고 있었는데 키 진짜 크고 피부도 하얗고 얼굴이 진짜 개개개개 잘생겼었음 그렇게 잘생긴 일반인은 본적도 없을정도로;; 누구 기다리고 있는듯이 시계보고 서있었는데 그 아우라? 그런게 느껴질정도로
잘생겼었음 이 표현 진짜 오글거리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혼자 딴 세상에 있는 느낌이었어
나는 길가다가 사람 힐끔거리거나 쳐다보는거 되게 무례하다고 생각해서
의식적으로도 눈깔관리 하는데 진짜 딱 보는순간 눈 돌아가더라
그때 공연장으로 가는길이 막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가는 거였는데
엄마 걸음걸이에 맞춰서 그쪽으로 가는데 몸은 앞으로 향하는데 고개는 뒤를 보는거 뭔지 알지ㅋㅋㅋㅋㅋ 억지로 끌려가는 그런 모양새였음
진짜 신기한게 우리 주변 사람들도 다 그사람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고
그 여자분들모인 무리에서 막 힐끔힐끔 보면서 수근거리더라ㅋㅋㅋㅋ
그래서 막 소설에서 남주 묘사할때 지나가는 사람 눈 돌아갈만큼 미남이다 <--- 이런거 소설적 표현이라 생각했는데(실제로 현실에서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남한테 관심없을 뿐더러, 빤히 쳐다보는거 무례하다고 생각하니까) 실제로 겪어보고 아니란걸 깨달음
지금은 시간이 오래 지나서 얼굴은 자세히 기억 안 나지만 처음 딱 봤을때 장면은 아직 머릿속에 남아있음;;
또 보고싶다 눈호강 이었는데ㅠㅠ
2년전쯤에 엄마랑 같이 안나카레니나 뮤지컬 보러 갔었는데
거기서 진짜 개잘생긴 사람봄
남색수트 입고 있었는데 키 진짜 크고 피부도 하얗고 얼굴이 진짜 개개개개 잘생겼었음 그렇게 잘생긴 일반인은 본적도 없을정도로;; 누구 기다리고 있는듯이 시계보고 서있었는데 그 아우라? 그런게 느껴질정도로
잘생겼었음 이 표현 진짜 오글거리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혼자 딴 세상에 있는 느낌이었어
나는 길가다가 사람 힐끔거리거나 쳐다보는거 되게 무례하다고 생각해서
의식적으로도 눈깔관리 하는데 진짜 딱 보는순간 눈 돌아가더라
그때 공연장으로 가는길이 막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가는 거였는데
엄마 걸음걸이에 맞춰서 그쪽으로 가는데 몸은 앞으로 향하는데 고개는 뒤를 보는거 뭔지 알지ㅋㅋㅋㅋㅋ 억지로 끌려가는 그런 모양새였음
진짜 신기한게 우리 주변 사람들도 다 그사람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고
그 여자분들모인 무리에서 막 힐끔힐끔 보면서 수근거리더라ㅋㅋㅋㅋ
그래서 막 소설에서 남주 묘사할때 지나가는 사람 눈 돌아갈만큼 미남이다 <--- 이런거 소설적 표현이라 생각했는데(실제로 현실에서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남한테 관심없을 뿐더러, 빤히 쳐다보는거 무례하다고 생각하니까) 실제로 겪어보고 아니란걸 깨달음
지금은 시간이 오래 지나서 얼굴은 자세히 기억 안 나지만 처음 딱 봤을때 장면은 아직 머릿속에 남아있음;;
또 보고싶다 눈호강 이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