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트라우마 깊은 상처여준데 그게 자기연민이나 비하로 빠지지 않는다는 거임
어릴때부터 친척들이 존나 괴롭히고 쌍욕 듣고 맞고 굶고 엄마가 눈앞에서 구라치고 튀어버리고 아빠도 다정충이었는데 태도 급변해서 술처마시다 죽고
나같으면 멘탈 존나 깨져서 혼자 땅굴팠을텐데 ㅠㅋㅋ
그래서 살아가면서 욕심내고 싶은 것들, 그중에서도 가장 넘볼 수 없었던 마티어스한테 끌리는 마음까지 꾹꾹 누르고 자기 삶 지키려는 게 너무 좋았음 ㅠㅠ 사람들한테도 매사 다정하고 잘 웃고 똑부러지는 앤데 속은 빌아재조차도 모르게 여러겹으로 덮은 상처투성인 거 존나 맛있다구... 반짝반짝 빛나는 생기가 너무 좋았음 ㅋㅋ 마티야 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