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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하 진짜 울빌 내 눈물샘과 명치를 파괴하러 온 소설이다༼;´༎ຶ ۝ ༎ຶ༽ 누가 고통의 이름을 사랑이라 포장했냐 ༼;´༎ຶ ۝ ༎ຶ༽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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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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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어스 레일라보고 널 사랑하지만 난 이렇게 밖에 사랑하지 못하니,
내가 네 하늘이 될 수 없을것 같으니 멀리 날아 가라는거ㅠㅠㅠㅠ

아 난 그냥 언어를 잃었어ㅠㅠㅠㅠ
여태까지 울빌 읽으면서 나름의 장문 분석 여러번
올려서 덬들이 칭찬도 해줬는데 나름 명문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언어를 잃었다 ༼;´༎ຶ ۝ ༎ຶ༽ ༼;´༎ຶ ۝ ༎ຶ༽ ༼;´༎ຶ ۝ ༎ຶ༽

레일라가 떠나던 날 회차에서 자신이 상처받았듯 마티어스가 자신을 오래 많이 사랑해서 아주 오랜 시간 많이 아파했음 좋겠다고 생일 소원으로 빌었잖아...

이 회차에서 마티어스가 자신이 오랜 시간 고통스러울걸
알면서도 그 고통의 시간까지 사랑하겠다면서, 사랑하니까
자기가 더 아프게 만들기 전에 레일라보고 떠나라 하는게...
레일라가 생일 소원으로 빈 저열한 저주이면서 애절한 고백이 들어맞은게...그리고 마티어스가 그걸 스스로 들어준게....기꺼이 그 길을 가겠다면서 아주 오래 그 고통마저 사랑하겠다는게... 미티어스가 마치 뒤 늦은 생일 선물을 레일라에게 준거 같아...나 진짜 지금 언어를 잃었어 ༼;´༎ຶ ۝ ༎ຶ༽ ༼;´༎ຶ ۝ ༎ຶ༽ 이렇게 슬픈 선물이 세상에 어딨어 ༼;´༎ຶ ۝ ༎ຶ༽ ༼;´༎ຶ ۝ ༎ຶ༽ ༼;´༎ຶ ۝ ༎ຶ༽


https://img.theqoo.net/PvdnY



평생 그렇게 살아와서 이렇게 밖에 사랑하지 못한다면서
네 하늘로 가라고 멀리 날아가라고 하는 말이
마티어스가 레일라에게 한 가장 솔직한 마음의 고백이자 절절한 자기 삶에 대한 자백같아 ༼;´༎ຶ ۝ ༎ຶ༽ ༼;´༎ຶ ۝ ༎ຶ༽ ༼;´༎ຶ ۝ ༎ຶ༽

평생 고귀한 왕국에서 오만하게 자라온 지배자가,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는 오만한 남자가, 세상 다 가지고 있고 줄 수 있는게 넘쳐나는 남자가 정작 너의 하늘이 절대 되줄 수 없으니까 떠나가라는 말이 고귀한 가면 안에 숨겨둔 자신의 가난하고 비천하며 남루한 모습들을 인정하고 다 숨김없이 보여주는 것 같아서 그저 눈물만 줄줄이야
༼;´༎ຶ ۝ ༎ຶ༽ ༼;´༎ຶ ۝ ༎ຶ༽ ༼;´༎ຶ ۝ ༎ຶ༽

https://img.theqoo.net/bOEyx
마티어스 진짜 개명해 myTEARS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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