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들의 선택지란 그런 결과가 예상될 만한 일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뿐이지. 그런데 공작의 모닝 티가 매일 아침 공작 부인의 침실로 드는 걸 보면 그 애에게는 어차피 선택지가 없지 않니?” 마티어스 지 방이 아니라 꼬박꼬박 레일라 침실로 가는 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