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야하고 재미따^0^
이 작품은 전에도 로판방에서 댓글로 추천 몇번 봤었는데 한창 19태기였던 원덬이에게...미보는 너무 19×19×19만 보였던고시다..그래서 넘겼었는데 이번에 김리디 이벤트에 나왔길래 사벌임 바로 카트에 담은건 아니고 살말 고민하며 공감순 리뷰를 봤는데 정성리뷰에 감동해서 사기로 결정함ㅋㅋㅋㅋ
미리보기만 보면 여주 한명에 남자 셋이상 나오는(!넷 나옴!) 🌸해피19라이프🌸같지만 생각보다 해피하지도 않고 무작정 그짓만 하진 않음 아니 많이 나오긴 하는데요,,
현실적인 도덕관이라던지 윤리관을 무시하고 지지고 볶는 글인줄 알았는데 모럴이 너무 존재하는 글임
여주는 아주 심각한 회피성인간인데 정말 이기적임 아무래도 여주시점에서 전개되고 글 전체가 여주 생각과 심리묘사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포장되는 면이 없지않아있지만 앞에 말했듯이 현실 모랄이 존재하는 글이기 때문에 모순적이고 이기적인 면이 확연히 들어남
나름 과거 사연도 있지만 전부 그탓을 하기엔..내가 보기엔 어렸을 때부터 가진 성질같음ㅋㅋㅋㅋㅋㅋ
남주후보로는 (참고로 여주 28살)
파트너1 도예학원에서 만난 귀엽고 댕댕이같은 4살 연하 모델 겸 배우
파트너2 계열사 교육 연수에서 만난 2살많은 집좋고 화려한 but 가벼워보이는 입사동기
파트너3 여주네 회사 제품 광고를 맡은 7살 많은 에이전시 이사 이지적이고 서늘한 외모에 가학적 성향있음 (약sm나옴)
파트너는 아니고 우연히 재회한,미국에 유학을 가면서 인연이 끊어진 중학교 때 동갑내기 첫사랑
이렇게 4명이 있고 남주 정해진 역하렘임 참고로 남주는 등장부터 나 남주 하고 등장해서 끝날 때까지 내가 남주 하고 나감 ㅇㅇ 너무나도 남주고 다른 후보들한테 여지가 없음 아니 여주 속마음은 여지를 안주는데 행동은 여지를 좀 줘서 환장하게 만드는 부분 있음ㅋㅋㅋㅋㅋ
누가봐도 후보들이 여주를 좋아하는데 여주는 시작부터 2권 초중반까지 그 사실을 부정한다,,,글을 읽다보면 완전 이해안가는건 아님
읽다보면 내 안의 현실세계의 윤리관을 가진 천사와 흐린눈을 하고 기묘한 관계를 즐기는 악마가 서로 싸우게 되는데 그 이유는 여주가 중간에 모럴을 되찾기 때문..
끝까지 난 몰라 난 깊은관계? 노노 우리 서로 즐기고 있잖아? 이랬으면 마냥 맛있다고 퍼먹었을텐데 남주를 정말 좋아해서 바뀌고 싶어함
그래서 여러 관계들을 끝맺으려하지만 여기서 키포인트는 >>남주후보끼리 자기 말고 다른 후보와 관계를 맺고있다는 사실을 모름<< 어떠한 파국이...예상되지 않니??ㅋㅋㅋㅋㅋㅋ
설마했는데 정말 끝까지 감ㅎ정말 내가 다 쫄렸어...... 그 과정에서 여주 포장은 거의 없음 물론 소설이라 순한맛이긴해
개인적으로 ~그래도 우리 즐거웠지 하하호호~ 하고 헤어지는게 아니라서 좋았어
그리고 후보들 첫인상이랑 마지막권까지 읽었을 때 인상이 마니 다름
다만 아쉬웠던 점은 나름 깔끔한 관계(...)라고 생각했던 후보도 뒤에서 남주랑 좀 신경전아닌 신경전한게 나오는데 걍 한명정도는 그런거를 남기지 않아도 좋았을 것 같다는 갠적인 생각.. 깔끔하면서도 묘한 느낌이 있을 때 매력적이었어서ㅠㅠ
무튼 읽는 내내 연참시 패널에 빙의할 수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싸맴 진짜
추천하는 사람
-씬이 중요하다 다다익선
-여러 매력의 남자를 보고 싶다
남주들 다 나이도 성격도 다름 매력있음 분량도 완전 몰빵은 아님
-심리 묘사를 좋아한다
비록 막장관계를 갖고 있지만 아예 공감이 안가는 건 아님 회피하는 모습과 동시에 누군가가 대신 잡아줬으면 나한테 마음을 다 내놓고 인증하고 감정적 약자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은 평범한 인간관계에서도 볼 수 있음
비추하는 사람
-여주 매력이 중요하다
확실히 여주는 입체적인 편이지만 그게 매력있다는 뜻은 아님
-남주들이 여주를 사랑하게 되는 계기나 이유가 확실해야 한다
이건 좀 애매한데 현재시점에서 남주랑 이어지는 과정은 길어 근데 그걸 제외하고 나머지는 짧아 시작부터 남주들은 이미 여주를 좋아하고 있음 그리고 첫만남이 초반에 빠르게 지나가기때문에 자세하게 서술하지 않음 미보분량이 다임
여주한테 있어서 남주 제외 후보들은 ㄹㅇ 파트너관계일뿐임 여주는 감정적인 부분에서 원앤온리임
난 이게 괜찮다고 느꼈어 왜냐면 이 작품에서 그건 중요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근데 혹시나 싫어할 사람 있을까봐 적어봄
일반적인 역하렘이랑은 달라 여주가 설레임을 느끼는건 남주 딱 한명뿐임 감정교류 그런거 읎다
-반복되는 서술이 싫다
내용에 진전이 없는건 아님 하지만 비슷한 내용 안에서 계속 고민하기 때문에 도돌이표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을듯
끝으로 좋았던 ㅎ 부분 발췌짤 몇개 두고감
https://img.theqoo.net/qIBfu
https://img.theqoo.net/ormHx
https://img.theqoo.net/wCTKw
https://img.theqoo.net/YukrT
폰으로 급하게 작성해서 띄어쓰기 및 오타 많을 수 있음~~
글고 추천글이야 재밌었엌ㅋㅋㅋㅋㅋㅋ진짜루..^^
이 작품은 전에도 로판방에서 댓글로 추천 몇번 봤었는데 한창 19태기였던 원덬이에게...미보는 너무 19×19×19만 보였던고시다..그래서 넘겼었는데 이번에 김리디 이벤트에 나왔길래 사벌임 바로 카트에 담은건 아니고 살말 고민하며 공감순 리뷰를 봤는데 정성리뷰에 감동해서 사기로 결정함ㅋㅋㅋㅋ
미리보기만 보면 여주 한명에 남자 셋이상 나오는(!넷 나옴!) 🌸해피19라이프🌸같지만 생각보다 해피하지도 않고 무작정 그짓만 하진 않음 아니 많이 나오긴 하는데요,,
현실적인 도덕관이라던지 윤리관을 무시하고 지지고 볶는 글인줄 알았는데 모럴이 너무 존재하는 글임
여주는 아주 심각한 회피성인간인데 정말 이기적임 아무래도 여주시점에서 전개되고 글 전체가 여주 생각과 심리묘사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포장되는 면이 없지않아있지만 앞에 말했듯이 현실 모랄이 존재하는 글이기 때문에 모순적이고 이기적인 면이 확연히 들어남
나름 과거 사연도 있지만 전부 그탓을 하기엔..내가 보기엔 어렸을 때부터 가진 성질같음ㅋㅋㅋㅋㅋㅋ
남주후보로는 (참고로 여주 28살)
파트너1 도예학원에서 만난 귀엽고 댕댕이같은 4살 연하 모델 겸 배우
파트너2 계열사 교육 연수에서 만난 2살많은 집좋고 화려한 but 가벼워보이는 입사동기
파트너3 여주네 회사 제품 광고를 맡은 7살 많은 에이전시 이사 이지적이고 서늘한 외모에 가학적 성향있음 (약sm나옴)
파트너는 아니고 우연히 재회한,미국에 유학을 가면서 인연이 끊어진 중학교 때 동갑내기 첫사랑
이렇게 4명이 있고 남주 정해진 역하렘임 참고로 남주는 등장부터 나 남주 하고 등장해서 끝날 때까지 내가 남주 하고 나감 ㅇㅇ 너무나도 남주고 다른 후보들한테 여지가 없음 아니 여주 속마음은 여지를 안주는데 행동은 여지를 좀 줘서 환장하게 만드는 부분 있음ㅋㅋㅋㅋㅋ
누가봐도 후보들이 여주를 좋아하는데 여주는 시작부터 2권 초중반까지 그 사실을 부정한다,,,글을 읽다보면 완전 이해안가는건 아님
읽다보면 내 안의 현실세계의 윤리관을 가진 천사와 흐린눈을 하고 기묘한 관계를 즐기는 악마가 서로 싸우게 되는데 그 이유는 여주가 중간에 모럴을 되찾기 때문..
끝까지 난 몰라 난 깊은관계? 노노 우리 서로 즐기고 있잖아? 이랬으면 마냥 맛있다고 퍼먹었을텐데 남주를 정말 좋아해서 바뀌고 싶어함
그래서 여러 관계들을 끝맺으려하지만 여기서 키포인트는 >>남주후보끼리 자기 말고 다른 후보와 관계를 맺고있다는 사실을 모름<< 어떠한 파국이...예상되지 않니??ㅋㅋㅋㅋㅋㅋ
설마했는데 정말 끝까지 감ㅎ정말 내가 다 쫄렸어...... 그 과정에서 여주 포장은 거의 없음 물론 소설이라 순한맛이긴해
개인적으로 ~그래도 우리 즐거웠지 하하호호~ 하고 헤어지는게 아니라서 좋았어
그리고 후보들 첫인상이랑 마지막권까지 읽었을 때 인상이 마니 다름
다만 아쉬웠던 점은 나름 깔끔한 관계(...)라고 생각했던 후보도 뒤에서 남주랑 좀 신경전아닌 신경전한게 나오는데 걍 한명정도는 그런거를 남기지 않아도 좋았을 것 같다는 갠적인 생각.. 깔끔하면서도 묘한 느낌이 있을 때 매력적이었어서ㅠㅠ
무튼 읽는 내내 연참시 패널에 빙의할 수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싸맴 진짜
추천하는 사람
-씬이 중요하다 다다익선
-여러 매력의 남자를 보고 싶다
남주들 다 나이도 성격도 다름 매력있음 분량도 완전 몰빵은 아님
-심리 묘사를 좋아한다
비록 막장관계를 갖고 있지만 아예 공감이 안가는 건 아님 회피하는 모습과 동시에 누군가가 대신 잡아줬으면 나한테 마음을 다 내놓고 인증하고 감정적 약자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은 평범한 인간관계에서도 볼 수 있음
비추하는 사람
-여주 매력이 중요하다
확실히 여주는 입체적인 편이지만 그게 매력있다는 뜻은 아님
-남주들이 여주를 사랑하게 되는 계기나 이유가 확실해야 한다
이건 좀 애매한데 현재시점에서 남주랑 이어지는 과정은 길어 근데 그걸 제외하고 나머지는 짧아 시작부터 남주들은 이미 여주를 좋아하고 있음 그리고 첫만남이 초반에 빠르게 지나가기때문에 자세하게 서술하지 않음 미보분량이 다임
여주한테 있어서 남주 제외 후보들은 ㄹㅇ 파트너관계일뿐임 여주는 감정적인 부분에서 원앤온리임
난 이게 괜찮다고 느꼈어 왜냐면 이 작품에서 그건 중요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근데 혹시나 싫어할 사람 있을까봐 적어봄
일반적인 역하렘이랑은 달라 여주가 설레임을 느끼는건 남주 딱 한명뿐임 감정교류 그런거 읎다
-반복되는 서술이 싫다
내용에 진전이 없는건 아님 하지만 비슷한 내용 안에서 계속 고민하기 때문에 도돌이표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을듯
끝으로 좋았던 ㅎ 부분 발췌짤 몇개 두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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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추천글이야 재밌었엌ㅋㅋㅋㅋㅋㅋ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