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권은 존잼으로 봣는데 3권에서 하차했고.. 나중에 다시 취향이 바뀌면 볼까 싶긴하지만 일단 꽤 되었어도 3권 이후 까보진 않았음
초반에 남주여주 과거사가 정확하게 나오진 않고 남주가 여주 괴롭히며 업보 쌓는걸로 시작하거든
남주가 쌓는 업보에 비해서 덜 굴러서 or 제멋대로 굴러서 싫다는 불호도 있긴한데... 이런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
여주가족한테 남주가 많이 당한게 있어서 복수 하려고 하는 게 이해는 가는데 문제는 여기에 여주가 가담한 것도 없고
여주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점, 남주가 노예되어서 아무것도 없을 때 여주가 최대한 남주 보호하면서
할 수 있는거는 다 했는데 남주가 이부분에 대해 은혜를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 불호였어
여주가 최대한 자기를 보호하려고 한 거 -> 같이 있었으니까 알거고
여주도 가족이 한일 모르고 있던 거 -> 여주한테 걍 한번 물어보면 알겠네
이거에 저 위에 구르는게 자기 혼자 구르면서 여주한테 "다른남자랑 결혼하지 마 징징징" "다른남자랑 잤잤하면 못참아 징징징"
물론 나도 남주여주 확고한 상태에서 다른 섭과 자는거 나오는게 지뢰인데 지금 이게 단순 갈등상황이 아니고
남주가 용서를 구하고 구르는 상황에서도 저렇게 징징대는게 불호였음
저 상황에서도 저게 그렇게 중요해???? 이런 느낌이 드는거야
저 다른놈과 자는거 말고는 다 해라는게 여주한테 그만큼 집착하고 여주를 좋아한다기 보단
되게...되게.. 찌질하게 느껴지더라.
나도 찌질미 있고 하찮은 남주 좋아하지만 어디까지나 진짜로 찌질하게 느껴지면 안되는데
저렇게 구르면서 여주한테 딴남자 만나지 말라고 하는게 없어 보였음
후반부가 용두사망도 아니고 딱 3권 중간까지만 재밌었음.... 후반부가 아쉽다고 하면 기승전까지 재밌다가 결이 아쉽다는건데
이건 딱 기승만 재밌고 전부터 망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