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있는 부분 미쳤어 같은 집에서 사는 후견인-피후견인 관계야. 남주는 인외라 나이는 많지만 외모는 젊음. 남주 여주 다 혼자 남은 사람들이고 핏줄도 서로 적군의 왕가처럼 귀한 핏줄이야. 목 잘려도 살아나는 남주를 죽일 수 있는 사람은 여주밖에 없음(이유는 ㅅㅍ라 말 안할게)
초반 남여주 관계->
남주는 여주를 처음에 죽이려고 데려온 애임.
목졸라서 죽일려고도 해보고 5일동안 먹을것도 안준적 있어.(남주가 약간 인간성이 없는 인간이야..)
근데 여주 만나고 조금씩 변해가는게 존맛이야.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아이가 그를 필요로 하는 것은 사실이니 그것이 변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맛보려는 것이다.
여주 미모가 뛰어나다보니 아카데미에서 고백해오는 남자들이 많은데 그 과정에서 남친한테 차인 여자애들이 종종 가문의 힘을 써서 여주네 집에 편지를 보냄.
"사랑스러운 리즈벳."
"내게 이런게 또 왔는데 말이지."
"...그러게요, 그런게 또 왔네."
"여길 읽어보면 내 피후견인의 문란하기 짝이 없는 행실이 다섯 장 가까이 적혀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네게 묻는게 좋을까, 네게 애인을 뺏겼다는 계집아이에게 묻는게 좋을까, 널 이 웃기지도 않은 치정극에 끌어들인 그 잡것에게 직접 묻는게 나을까?"
여주가 남자 문제로 학교에 문제가 생기자
"면담이라도 가줄까, 귀여운 리즈벳?"
여주가 다른 남자와 사귈 맘 없다는 듯이 말하자
"사귀지 말라고는 한 적은 없는데."
"네,네?"
"어깨위에 달고 있는 게 머리인 것들에 한해서, 교제하고 싶으면 말리지 않겠다고."
(여주 당황)
"세상이 무너졌나, 사랑스러운 리즈벳? 뒤통수라도 맞았어?"
"뭘 그리 당황하지? 어디까지나 가정의 일이야. 네게, 사귀는 사람이 생겼을 만약의 경우."
당신은 언제나 이러지. 난 어딘가 모자란 꼬마 계집애일 뿐이고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그저 귀엽거나 가소로울 뿐이고.
"이,있어요, 사귀는 사람. 윈터가 뭐라 할까봐 잠자코 있던거지, 이번 졸업 무도회에도 같이 갈거에요!"
(여주가 서재 나가고)
"호위하는 이들을 더 붙여두고, 선을 넘으면 내게 알려."
"네 빈약한 몸매를 구경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지라."
"안 빈약하....!"
이렇게 여주를 계속 꼬마로 보는 남주...
그녀의 몸이 겨우 여인의 굴곡을 가지기 시작했을때, 윈터는 이미 완연한 성인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는 예전보다 더 높아진 눈높이에서 그녀를 내려다보며 부른다.
귀여운 리즈벳.
크아아아 존맛인데..... 다들 봐줬으면 좋겠다... 여주 부를때 사랑스러운ㅇㅇㅇ, 귀여운ㅇㅇㅇ 이렇게 부르는데 이게 남주가 여주를 애로 본다는 느낌을 주는데 존나 설렘
거둬들이고 곁에 둔 이유는 제게 어울리지 않게도 순수한 것 이었거늘, 어느 순간부터 더러워져버렸다. 그 독에 흘린 데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녀은 꿈에도 모르겠지.
그래, 그렇게 계속 무지한 채로 있어라.
지끈거리는 눈덩이를 양손으로 꾹 누른 채 그는 간절히 속으로 바랐다.
사랑스러운 리즈벳.
남주 은발에 붉은눈 여주 금발에 녹색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