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얼굴이 너무 평범해서 스트레스였거든 아직 미자에 공부만 하는 범생이라 이렇다 꾸며본 적이 없어서 더 그래서 수능 끝나자마자 눈 사방트임 등등 조금씩 손 댈 계획이었는데 부작용도 심하고 효과도 별로 안좋다고 하니깐 현타와ㅠㅠ 외모에 그렇게 집착하는 것도 안좋다는건 아는데 이제까지 충분히 공부도 열심히 하고 얌전히 살았으니깐 성인되면 예뻐져서 어디든 놀러도 다니고 재밌게 살고 싶었는데 평생 애매한 얼굴로 살기 싫은데 성형은 또 부작용이 생긴대 진짜 그냥 타고난 대로 살아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