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발췌를 다하고 영업을 왔어. 세 번 날아감ㅠㅠ 이북 없어ㅠㅠㅠㅠ 그치만 종이책 디자인 예뻐서 소장할 가치 낭낭해. 그럼 본격적으로 영업을 해볼게.


원래 <세라피나 시리즈>는 1권 세라피나와 검은망토, 2권 세라피나와 뒤틀린 지팡이, 3권 세라피나와 조각난 심장. 이렇게 세 권으로 완결날 예정이었는데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4권 세라피나와 일곱개의 별까지 나온 상태야.


또한 <뉴욕타임즈 60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점☆


내용은 세라피나라는 소녀가 발트모어 저택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겪는 이야기야. 추리하는데 요점이 맞춰져 있어서 글 못쓰는 무묭이는 더 해줄 말이 없다ㅠㅠ 작중 세라피나는 아빠가 일하는 발트모어 저택에 몰래 숨어사는 흑표범 수인이고, 세라피나와 함께 주조연으로 나오는 브레이든은 동물애호가이자, 그런 발트모어 저택의 도련님이야.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이게 노맨스라고??? 하면서 읽었어. 내 기준 로맨스 착즙할만한 부분은 차고 넘치도록 많은 듯. 물론 판타지 소설이니만큼 서사나 짜임새, 설정들도 탄탄해. 거기다 정말 후루룩 읽혀ㅋㅋㅋ배경 묘사도 잘되있어서 배경이 눈 앞에 그려짐.


마지막으로 손발췌짤 몇 개 놓고 갈게. (1권만 발췌했어!)
참고로 기디언은 브레이든이 키우는 사냥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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